인문학특강 '세계소수민족기행' HOME  〉  행사
지역 전주
기간 0000-00-00 ~ 0000-00-00
시간 2015.05.21(목)~2015.06.25(목) 매주 목
장소 국립전주박물관
장르 교육
주최 / 주관 국립전주박물관 / 국립전주박물관
문의 063-2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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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특강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시간여행 “세계 소수민족 기행”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인문학 특강 ‘세계소수민족기행’을 6번에 걸쳐 운영한다. 21세기 우리는 급격한 세계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중국 남방, 남태평양 미크로네시아, 베트남 등 세계 곳곳의 누비는 소수민족 연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21세기에도 그들만의 고유한 풍습과 문화를 이어나가는 삶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강연내용으로는 중국 남방지역의 산자도 죽은 자로 행복한 묘족의 장례식, 해마다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는 이족의 축제, 색맹의 미크로네시아인들의 자연과의 적응 방식 등 중국 남방, 남태평양 미크로네시아 등에 이르는 소수민족의 사랑, 죽음(제사의식), 축제 그리고 그들에게 일고 있는 삶의 변화 등에 대해 다뤄본다.

강연자로는 산동반도 다원커우 문명(동이족 東夷族)과 다원커우를 멸망시킨 오吳 땅의 량주문화, 다원커우 문명 이후의 룽산문화 등을 오랜 기간 현지에서 연구한 동북아역사재단 김인희 박사, 남태평양 미크로네시아와 일본 오끼나와 등 소수민족 축제와 제사문화 연구자 목포대 이윤선 교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 연구자 전주대 송화섭 교수이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관심 있는 일반인, 직장인 및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방법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이다. 6번 강연 중 4회 이상 참석자에 한하여 수료증이 발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강연을 통해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남태평양에 이르는 다양한 소수민족의 삶과 마주하며, 문명화된 삶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보다 근원적인 삶의 질문들을 던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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