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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우진미술기행 |
HOME 〉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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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전주 |
기간 |
0000-00-00 ~ 0000-00-00 |
시간 |
2015.2.12(목)~2015.5.10(일) |
장소 |
삼성미술관 링움, 코엑스 |
장르 |
체험 |
주최 / 주관 |
우진문화재단 / 우진문화재단 |
문의 |
063-272-7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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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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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우/진/미/술/기/행
안복을 누리며 안목을 넓히고 저절로 지식이 쌓이는 마음 편한 여행, 우진미술기행
회원님 안녕하셨어요? 소한 대한 다 지났지만 아직 춥습니다. 올겨울 감기가 유난히 독했는데 고생하지 않으셨는지요. 겨우내 휴식했던 그림 여행이 다시 시작됩니다. 지난해 이런 저런 사유로 전시관람 뜸하셨던 분들도 올해는 다시 기행 대열에 합류해보시면 어떨까요.
2015년 첫 미술기행은 리움의 상반기 기획전 ‘양혜규 전’과 찬란한 현대미술을 즐기는 현장 2015 화랑미술제입니다. 블라인드 작업으로 유명한 양혜규 작가를 우진미술기행에서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009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였고 뉴욕현대미술관의 작품구입 등 활발한 해외활동으로 풍문으로는 알고 있지만 국내활동이 뜸했기 때문에 작품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삼성미술관 리움이 2012년 서도호 이래 국내작가 개인전으로 처음 마련한 의욕적인 기획전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작가 양혜규의 작품세계 넘 궁금하시죠.^^
오전을 리움에서 보내고 오후는 코엑스에서 2015 화랑미술제를 느긋하게 관람합니다. 한국화랑협회가 해마다 두 번의 대형 아트페어를 개최하는데요, 상반기는 국내화랑들이 참여하는 화랑미술제, 하반기에는 외국 화랑까지 참여하여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로 성장한 KIAF가 열립니다. 두 아트페어 모두 지금 현재 가장 핫한 미술작가와 작품을 풍성하게, 하지만 전혀 부담없이(?)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만점이지요. 그 많은 작품을 다 봐야한다는 강박관념만 버린다면, 마음 가는 작품 앞에서 더 길게 호흡하며 그림뷔페를 즐기면 됩니다.
나를 위한 하루여행, 우진미술기행은 반드시 전화로 예약해주시고 참가비 입금으로 예약을 완료해주세요. 2015년도 미술작품과 함께 즐겁게 지내시게요~~^^
지난해부터 미술기행 참가비가 점심 불포함 40,000원(초등생이하 35,000원)으로 조정됐습니다. 나만의 도시락을 준비하셔도 좋을 듯 .^^
우진미술기행 참가비 취소 환불 규정
출발일 9일전 전액환불
출발일 8일전 20% 배상
출발일 1일전 30% 배상
당일 통보시 50% 배상
소비자피해보상규정(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 2000-21 호)
□ 양혜규 - 코끼리를 쏘다, 象 코끼리를 생각하다
2. 12 - 5. 1-0 / 삼성미술관 리움
삼성미술관 Leeum은 2015년 첫 기획전으로 2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양혜규 개인전 『코끼리를 쏘다 象 코끼리를 생각하다』를 개최한다. 서울대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로 참가한 양혜규는 뉴욕 뉴뮤지엄, 영국 테이트모던, 독일 카셀도큐멘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하며 대표적인 한국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리움이 개최하는 두 번째 한국 중견 작가 개인전이자, 2010년 이후 처음 열리는 작가의 국내 개인전으로, 그간 국내 관람객들에게 소개될 기회가 적었던 양혜규 예술 세계의 정수를 보여 주는 세미 회고전으로 기획되었다.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코끼리' 라는 영물을 매개로 삼은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적 작업인 광원조각 <서울 근성>(2010)과 최대 규모의 블라인드 설치 작품 <성채>(2011), 봉투 콜라주 작업인 <신용양호자들>(2015), 방울 조각 시리즈 등이 전시되는 것은 물론 작가의 새로운 재료인 짚풀을 사용한 대규모 신작을 국내외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양혜규의 이번 개인전은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해온 작가의 예술 세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향후 작업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출 품 작 : 23점(설치, 영상, 사진, 퍼포먼스 등)
□ 2015 화랑미술제
3. 21 - 24 / 코엑스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Korea Galleries Art Fair)」는 국내 최초의 미술품견본시장 (Art Fir)으로 참가 화랑이 발굴한 대표작가의 우수한 미술품을 전시·거래함으로써 미술품의 대중화와 미술시장의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의 약 80여개 회원화랑 및 미술관련 업체 등이 참가하여 각각의 성격에 맞는 독립 전시 공간에서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종합미술박람회이다. 1979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제4회까지는 「한국화랑협회전」이란 명칭을 사용하였다. 1986년 제5회에는 「한국화랑협회 미술제전」으로 개칭하고 영문명 「Seoul Art Fair 」를 처음 사용하였다. 2009년에는 한국 미술시장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발돋움 하기 위해 「화랑미술제 (Korea Galleries Art Fair) 」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화랑미술제는 미술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미술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며 건전한 미술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고객층의 확산을 유도하고 향후 미술시장에 대한 미래의 고객을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행안내
-일 시 : 2015. 3. 21(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삼성미술관 리움, 코엑스
-진 행 : 하유진(우진문화재단 큐레이터)
-참 가 비 : 일반 40,000원, 초등생이하 35,000원(교통비, 관람료, 여행자보험료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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