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회 백제기행_‘꿈꾸는 도시가 아름답다’ HOME  〉  행사
지역 전주
기간 0000-00-00 ~ 0000-00-00
시간 2015년 2월 28일(토) 오후 1시 출발
장소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양림동
장르 체험
주최 / 주관 사단법인 마당 / 사단법인 마당
문의 063-273-4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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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오가는 야시장, 시대가 흐르는 마을
오는 28일 마당 도시문화기행 ‘광주’ 참가자 모집
162회 백제기행_‘꿈꾸는 도시가 아름답다’ 도시문화기행 둘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양림동
일  시 : 2015년 2월 28일(토) 오후 1시 출발
내  용 : 대인예술야시장,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참가비 : 일반 68,000원 / 문화저널 독자 및 어린이 62,000원

사회적기업 마당(이사장 정웅기)에서 오는 2월 28일 토요일에 떠나는 ‘162회 백제기행_도시문화기행 둘 : 전라남도 광주’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기행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프로젝트와 대인예술야시장에서 예술이 넘치는 특별한 난장을 둘러본다.

첫 목적지인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은 광주 최초로 근대 문물과 기독교 문화를 받아들여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다. 양림교회·우월순 선교사 사택과 같은 근대 기독교 건축물과 이장우·최승효 고택과 같은 전통가옥이 공존하고 있으며, 일제 강점화로 시작된 도시 생성 초기의 원형에 가까운 오래된 주거들이 비교적 잘 보존돼 타임머신을 탄 듯 역사의 흔적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일제 방공호를 활용한 마을 안내관, 폐가에서 나온 쓰레기를 활용해 만든 정크 아트 문화 공간, 거리 곳곳을 메우는 공공미술품은 관람객에게 흥미를 더한다.


이어 방문할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인예술시장’은 2008년부터 예술가와 시장 상인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이번 기행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 ‘대인예술야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대인예술야시장’은 상주 예술가들과 상인, 시민이 한 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난장으로 광주 여행에서 잊지 말고 들려야 할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상주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구경하는 ‘오픈 스튜디오’ 체험과 한 평 안에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남아내는 ‘한평갤러리’, 예술 작품 경매, 시장 한복판에서 펼쳐질 ‘게릴라 공연’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상인들이 평소에 시장에서 판매하는 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판매하여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마당 기획팀은 “2015년 백제기행은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를 일구어가는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며 “그 두 번째 여정인 전라남도 광주 기행을 통해 예술과 문화를 도입해 공간과 공동체를 되살린 사례를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행에서는 각 현장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한 관계자들이 길라잡이를 맡는다. 기행 참가자는 선착순 25명을 모집, 참가비는 일반 6만8000원 어린이 6만2000원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마당 기획팀(063-273-4824)으로 하면 된다.

지난 88년 '우리는 녹두새를 보았다'를 주제로 첫 기행에 나섰던 <백제기행>은 동학농민혁명, 백제역사와 문화로 역사문화기행의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프로그램이다. 마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큰 호응 속에 주제의 폭을 넓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기행, 세계적 문화의 본류를 찾아나서는 해외기행 등을 160여 회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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