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 이하 전주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를 맞이하여
「낙죽장도장 명장 한상봉과 함께하는 대나무 방문패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7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국립전주박물관「열린공간 온」에서 두 차례 진행한다.
전주박물관은 공예, 음악, 음식 등 예로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대나무 방문패 만들기」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수강생은
수업 전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대나무 방문패 만들기」를 주제로 낙죽체험을 할 예정이다.
낙죽(洛竹)은 불에 달군 인두로 대나무에 무늬를 새기는 일이다. 이번 체험은 우리나라 선비와 함께 사라진
낙죽장도(洛竹粧刀)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박하면서도 강인한 낙죽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체험의 강사를 맡은 한상봉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낙죽장 도장 명장으로,
정성을 담고 인내의 손길을 거쳐야만 완성되는 ‘선비의 칼’ 낙죽장도의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
강사소개 : 한상봉
ㅇ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낙죽장도장 보유자
ㅇ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 이사
ㅇ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부회장
행사개요
ㅇ 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열린공간 온』
ㅇ 참가자 : 회차 당 각 18명씩 모집 / 성인 및 어린이대상
행사내용
ㅇ 14:00~14:20 행사소개 및 낙죽장도장의 이해
ㅇ 14:20~15:50 방문패만들기 시연 및 실습
ㅇ 16:00~16:20 행사소개 및 낙죽장도장의 이해
ㅇ 16:20~17:50 방문패만들기 시연 및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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