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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회 /우/진/미/술/기/행 |
HOME 〉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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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전주 |
기간 |
0000-00-00 ~ 0000-00-00 |
시간 |
2017년 11월 25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
장르 |
체험 |
주최 / 주관 |
우진문화재단 / 우진문화재단 |
문의 |
063-272-7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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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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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회 /우/진/미/술/기/행
11월 미술기행은 줄리안 오피 한국전을 보러갑니다. ‘걷는 사람들’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줄리안 오피는 단순하고 명쾌한 터치로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선 작가입니다. 그의 이름이 생소한 분들도 작품을 보면, 아~하! 하고 한번은 본 듯한 기억을 떠올리기 쉬울 거예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우리 기행팀이 아직 안 가본 미술관인데요, 개관 2주년을 맞아 국내 국공립미술관으로는 처음으로 줄리안 오피 전이 마련돼 이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또 수원시립에는 한국 여성미술의 개척자 나혜석의 작품이 전시된 특별한 홀도 있어 기대됩니다. 대전시립미술관도 오랜만인데요, 권오상 유근택 이이남 등 걸출한 작가들이 작업한 ‘정물’의 다양한 측면을 보게 됩니다. 아카데미즘의 전형이었던 정물이 21세기 미술에서는 어떻게 변모하고 있을까요^^
수원시립미술관은 정조대왕의 숨결이 서려있는 화성행궁 바로 옆에 있습니다. 수원의 대표 명소인 화성행궁 나들이를 겸한 이번 기행 놓치지 마세요. 미루면 후회하는 여행, 한 달 동안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 우진미술기행~
참가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해주시고, 참가비 입금으로 예약을 마무리해주세요.
**우진미술기행 참가비 취소 환불 규정
-출발일 9일전 전액환불
-출발일 8일전 20% 배상
-출발일 1일전 30% 배상
-당일 취소시 50% 배상
소비자피해보상규정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21호
□ 줄리안 오피 Julian Opie
9. 28 – 2018. 1. 21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한-영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현대미술 대표 영국 작가 <줄리안 오피Julian Opie>의 개인전을 9월 28일부터 2018년 1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국·공립미술관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줄리안 오피의 개인전으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기획되었다. 줄리안 오피(b. 1958~)는 영국 런던 출신으로 대형 광고판, 일본 목판화와 만화, 고전 초상화와 조각 등에서 영감을 받고 이를 특유의 축약된 형식과 현대인들에게 소통 가능한 이미지로 재해석하는 작업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본격적인 활동 기간부터 최근까지의 대표 작품들을 시리즈별로 전개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일상을 표현한 <워킹 인 사당동 인 더 레인(Walking in Sadangdong in The Rain>(2014) 시리즈 등 친근한 작품을 비롯해, 머물렀던 도시 이미지의 기억을 담아 낸 <타워2(Tower.2)>(2017)와 미술관 전면 유리에설치되는 걸어가는 사람 이미지 LED 패널 신작까지 총 70 여점 출품된다. 이번 전시는 조각과 회화의 영역을 폭넓게 아우르며 현대적이고 동시대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줄리안 오피의 예술 세계 전모를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줄리안오피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옥스퍼드에서 성장하였으며, 영국 현대미술의 주역들을 길러낸 런던 골드스미스대학에서 수학했다. 작가는 인물의 특징만을 포착하여 단순화한 초상과 군산 시리즈를 통해서 본래의 이미지를 더욱 경쾌하고 친숙하게 만들어 명성을 쌓아왔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흔하고 평범한 풍경이지만 작가는 문화권이 다른 각 나라 또는 지역의 특징을 포착하고 그 곳의 고유한 문화와 정체성으르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조각 설피 미디어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상, 삶, 철학으로 확장되는 줄리안오피의 예술세계는 동시대인에게 큰 공감을 주고 있다.
□ 나혜석기념홀
2017.06.19. - 2020.06.19. /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을 대표하는 예술가인 나혜석의 대표작이자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소장품인 나혜석의 작품 4점을 전시하고 나혜석의 주요 연보와 어록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공간은 현대산업개발(주)의 기부로 조성된 공간으로 항상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 정물들의 변종
10, 24 – 12. 17 / 대전시립미술관
현대미술기획전 <정물들의 변종>은 현대미술의 매체환경 변화와 수용에 따른 각 장르별 대응과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동시대 미술을 선도하고 시각예술의 담론을 형성시키는 기획전이다.
17세기 서양미술의 독립된 장르로 출발한 정물화는 19세기 세잔의 조형적 실험과 20세기의 다양한 매체와의 결합을 통해 서양미술의 한 축을 형성하였다. 생활 주변의 물상들을 소재로 선택하여 배열하고 구도를 잡아 그리는 정물화는 20세기 초 서구미술의 수용과 더불어 유입되었다. 안정된 구도와 윤택한 색감으로 물상을 재현하는 정물화의 훈련방식은 일제 강점기의 조선미술전람회와 광복 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를 통해서 아카데미즘 양식으로 뿌리를 내렸다.
1930년대부터 야수주의, 상징주의, 초현실주의 화풍의 정물화도 그려졌으며, 광복 후에는 반추상, 추상 양식의 정물화도 그려졌다. 정물의 개념은 사진과 극사실주의, 팝아트, 개념미술의 등장에 따라 현대 소비산업사회의 기호나 오브제(Object)로 확장되었다.
이러한 확장은 현대미술이 다양한 환경에 유기적으로 변화하여 마치 유기체의 종(種)이 변종을 통한 새로운 진화를 전개하는 것과 궤도를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정물들의 변종’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사진,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는 정물들의 확장된 개념과 오브제의 직접적 활용을 통한 공간설치로의 전개를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출품작가 : 구성연, 권오상, 유근택, 이이남, 이인진, 이인희, 송병집, 정광호, 황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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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안내
-일 시 : 2017년 11월 25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대전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참 가 비 : 일반 40,000원, 초등생이하 35,000원(교통비, 관람료, 자료집, 여행자보험료 포함)
*점심 불포함, 개별 점심
-참가방법 :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
(전북은행 535-13-0327256 예금주:우진문화재단)
-문 의 : 우진문화재단 063-272-7223
*우진문화재단은 매주 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우진문화공간은 토요일마다 예술극장에서 공연이 열리고 갤러리 전시와 연습실 운영으로 주자장이 매우 번잡합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장시간 주차로 인한 차량손상 등 불미한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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