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창작지원 2014 자화상전 十五 HOME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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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2014.5.14(수)~2014.6.14(토)
장소 서신갤러리 전시장
장르 기획전
가격 관람료 : 무료  
주최 / 주관 서신갤러리 / 서신갤러리
문의 063-255-1653
예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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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자화상전 十五
전 시 기 간 : 2014. 5. 14(수) - 6. 14(토)
전 시 장 소 : 서신갤러리 전시장
전 시 내 용 : 작가와 미술전공생들의 자화상 192점
자화상전 총 참가인원 : 192명(명단 아래)

출품작가 : 총 40명
고기현 곽승호 김선태 김순철 박인현 박홍규 서희화 신가림 양성모 양순실
엄혁용 유용상 윤철규 이기홍 이상조 이숙희 이우립 이일순 이정웅 이종만
이주리 이철규 이효문 임현채 장 호 조해준 조 헌 진창윤 탁소연

신인작가 : 배병희 문 민 홍세웅 이동형 이보영 주지오 최지선 김지현 김판묵
외지작가 : 노승환(서울/사진), 서우탁(서울/다원)
참여학생 : 총 152명
군산대 34명 예원예대 15명 전북대 55명 조선대 48명

초대글
열다섯 번째 자화상전을 열며-
서신갤러리는 2000년 천년의 초상이란 제목으로 전북의 미술전공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처음 자화상전을 열었습니다. 젊은이다운 고뇌와 진지함이 내포되어있었습니다.
그 후로 매년 미술전공 학생들과 작가들의 자화상전을 펼쳐왔는데 최근에 출품된 자화상은 ‘셀카’의 변주가 대부분일 정도로 가볍고 경쾌하며 자유로운 형식을 가진 작품들도 적지 않습니다. 자화상에 보이는 가벼움과 찰라, 이 또한 이 시대의 표상입니다.
우리는 화가의 자화상을 호기심어린 눈으로 탐색하고 그림 속에 자신을 투영해보며 스스로를 성찰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지난 14년간 서신갤러리 자화상전에 출품된 2천여 점의 작품 중에 박민평의 핑크빛 얼굴의 피에로처럼 미소 짓는 자화상, 이종만의 먹 선으로 그린,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자화상, 굴삭기가 눈동자에 박힌 분노와 연민으로 가득 찬 이기홍의 자화상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평면회화 외에도 설치 조각 만화 사진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는 2014 서신갤러리 자화상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서신갤러리 박 혜 경

전시소개
바로 오늘의 나의 모습, 수많은 얼굴들 속 ‘나’를 찾는 시간.
그리고 2014년, ‘시대’의 얼굴을 만나는 시간.
서신갤러리 대표 기획전, 자화상전!
올 해 열다섯 번째를 맞은 자화상전은 기존작가들과 신인작가, 미술학도들의 작업을 통해 전북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다. 지난 14년 간 2천여 점의 작품이 시대의 얼굴을 생생하게 기록해주었다.
자화상전은 연륜의 기성작가와 참신한 개성의 신진작가, 그리고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미술학도들의 작업 경향과 성과를 알아보면서, 작가들의 세대 간 교류를 꾀하는 한편, 작품 발표의 장을 제공해 창작활동을 도우며 작품 제작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 육성하고 건강한 지역 미술문화의 발전과 미술가들의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4년 자화상전은 다양한 작가군의 자화상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정체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190여점의 각기 다른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2014, 열다섯 번째 자화상전
서신갤러리 대표 기획전 ‘자화상전 십오‘는 오는 5월 14일 수요일부터 6월 14일 토요일까지 한 달간 서신갤러리 전시장에서 열리며,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았다.
올 해에는 작가 40명, 그리고 군산대 예원예대 전북대 조선대까지 네 개 대학의 미술 관련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152명, 총 192명이 참여했다. 작년에 비해 70여명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십 오회를 맞은 이번 자화상전에서는 조각, 평면, 사진, 설치 등 한층 다양해진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 간의 교류의 물꼬를 트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이동형, 이보영, 최지선, 김지현, 김판묵, 주지오 등 자화상전과 인연이 있는 신진작가들을 비롯해 배병희, 문민, 홍세웅 등 조각 분야의 떠오르는 신예들, 그리고 중앙 화단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방송 출연, 감각적인 작업 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우탁, 노승환(무순) 등 처음으로 자화상전에서 소개하는 작가들까지 젊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다음은 이번 자화상전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젊은 작가들, 비주얼아티스트 서우탁과 사진작가 노승환의 인터뷰다.

# 비주얼 아티스트 서우탁 인터뷰
현재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573’이라는 개인 아트포토 팀을 꾸려 아트 디렉팅과 촬영소품 제작 등을 하고 있으며, 작가로서는 ‘U7ak‘라는 이니셜로 활동하며 주로 설치 작업을 한다.
현재 케이블 채널 Story O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트스타 코리아”에 출연중이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고, 만들고,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아 서울미술고등학교를 거쳐, 계원예대에 진학하고, 이 후 런던 첼시에서 유학하며 본인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해 왔다.
살아 온 이야기와 현재에 깨닫는 것들을 결합하고, 강해 보이지만 내면에 슬픔을 가진 작업들을 한다. 스스로 나에게 ‘너는 무엇이고 왜 작업을 하느냐’고 항상 되물으며 살아가고 있다.
주로 을지로 남대문에 나가 온갖 분야의 다양한 물물을 보면서 작품에 적절한 재료 또는 방법을 수집한다. 지인들과 수다 떨며 만나는 과정에서 작은 스파크가 튀듯 영감을 받는 경우도 많다. 더러는 동물도감이나 해부학 책을 뒤적이며 탐색하거나, 산과 바다 등지에서 자연을 토대로 영감을 받아 작업을 하기도 한다.
우연성 보다는 완벽히 계획된 작업을 선호하는 편이다. 작품의 크기에 따라 소요 시간은 다르지만 100%의 확신을 얻을 때까지 작업을 멈추지 않는다.
나의 작업은 몸에서 떠올라 몸으로 만들기 때문에 어떤 심오하고 복잡한 의미 전달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그에 대해 의미를 찾는 이들은 단점이라 할 것이고, 피부로 접하고 몸으로 부딪히는 이는 오히려 장점이라고 평가할 것이다.
현재는 ‘사나운 녀석들‘이라는 동물 작품을 작업하고 있다. 녀석들은 목숨을 지키기 위해 사나워야 하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이빨을 드러낸다. 부드러운 털과 말랑한 살을 가지고 말이다. 이것은 그들을 위한 작업이고, 또 나를 위한 작업이다.

# 사진작가 노승환 인터뷰
1983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다. 2002년 학업을 위해 서울로 올라오며 더 넓은 세상을 알게 되었으며, 2006년 국립중앙극장에 입사를 하면서 사회생활을 배우게 되었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매 해 사진전을 열어왔다. 국립중앙극장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판소리 명창들의 공연사진 작업 및 전시를 많이 했으며 그 외에도 팝, 재즈, 클래식은 물론 힙합과 로큰롤 공연 등 다양한 공연 모습과 인물 사진작업을 한다.
또한 기획자이자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앨범 커버디자인, 북 디자인, 리플렛과 포스터 디자인 등 다방면의 디자인 아트웍 작업을 한다. 작업한 책들은 서점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작품설명 : “나는 너다”
자화상에 대한 고민은 사진을 시작한 이래 항상 가지고 있는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대로 된 작업을 해 본적이 없었다. 아마도 가장 쉬운 소재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어려운 주제이기에 두려움이 있었던 것이 큰 이유였던 듯하다.
이번 서신갤러리 <자화상전 십오>는 서른 한 번의 해를 지나며, 내 눈과 내 입에서 무엇을 읽고 갔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첫 번째 작업이 되지 않을까 싶다. 붓다의 보리수나무에서 염주로 이어지는 지속성, 바라보는 눈빛으로 서로 닮아가는 연인의 모습, 불보(佛寶)를 위한 발걸음, 이 요소들을 중첩적으로 표현하여 한 장의 사진으로 나의 자화상을 그려보고자 한다.
“31년, 나의 삶의 팔 할은 바람보다 고독이었고, 기억보다는 고행의 녹음綠陰 이었다.
보리수나무 아래 나는 당신을 만나 하얀 수의 고쳐 메고 이윽고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된다.
나는 너를 만나, 다시 내가 된다“
작가 약력 : 위대한 유산전 (현대미술관, 2012) / 한국, 터키 수교 55주년 기념전 (CiHANGiR SANAT GALERiSi, Turkey, 2012) / TAM색전 (호마미술관, 2011) / 십자가전 (갤러리이즈, 2011) / 나목 (민가다헌, 2009) / 잔향 (갤러리 각, 2009) / 낯선 슬픔 (갤러리 아침, 2008) 외 다수.
작품 소장 : 국립민속박물관, 고려대학교 외 다수.

자화상전 연혁
2000.05.24 - 06.16 학생 67명
2001.06.13 - 06.25 학생 94명
2002.05.15 - 05.27 학생 116명 / 작가 13명
2003.05.28 - 06.09 학생 111명 / 작가 14명
2004.05.19 - 06.11 학생 164명 / 작가 31명
강정진 권석만 김선태 김성민 김수진 나종희 문복철 박민평 박부연 박수정 박종갑 서용인 여태명 유휴열 윤철규 이복수 이상조 이은경 이일순 이철규 이철량 임택준 장귀순 정미경 조병철 조 헌 조현동 차유림 차현주 채성태 황순례
2005.05.18 - 06.10 학생 115명 / 작가 9명
김충순 박민평 엄혁용 유대수 윤석구 이아연 이종만 이주리 조영대
2006.05.17 - 06.10 학생 129명 / 작가 20명
김용수 김선태 김성민 박민평 신가림 양순실 여태명 윤철규 이상조 이종만 이철규 이철량 이효문 장 호 정정엽 조병철 조 헌 조현동 지용출 차순호
2007.05.23 - 06.17 학생 161명 / 작가 24명
고기현 권성수 김두해 김서영 김영란 김용수 김지영 김인자 박인현 소찬섭 신현준 송계일
이상조 윤철규 이성현 이창규 임진성 전병한 정영호 전우진 조현동 진창윤 차주만 최만식
2008.05.21 - 06.14 학생 155명 / 작가 28명
강용면, 김범석, 김선태, 김성민, 김순철, 김용수, 김지영, 나종희, 박시완, 박종갑, 서용인,
송만규, 유기종, 윤길현, 윤철규, 이상조, 이철량, 임윤영, 전우진, 정진흔, 조영대, 조 헌,
조현동, 진창윤, 최광호, 최분아, 최정환, 한국인
2009.05.13 - 06.03 학생 114명 / 작가 19명
강경구, 김순철, 김 을, 김지원, 류재현, 박민평, 박성수, 박재동, 안창홍, 양성모, 양순실,
여태명, 이석중, 이주리, 이철규, 이철량, 임택준, 임현채, 전우진
강원대 5명, 군산대 6명, 예원대 4명, 원광대 39명, 전북대 30명, 전주대 30명
2010.05.26 - 06.19 학생 127명 / 작가 26명
고보연 곽승호 김두성 김범석 김윤숙 김충순 류재현 박민평 박시완 박인현 이길명 이숙희
이정웅 이종만 이철규 이희춘 임승한 임택준 전우진(영상) 전우진(조각) (故)지용출 차주만
최광호 최정환 탁영환 한숙
군산대(7명) 예원예술대(12명) 원광대(58명) 전북대(33명) 전주대학교(17명)
2011. 05. 18 - 06. 11 학생 70명 / 작가 27명
강현덕 고기현 고형숙 김경희 김수진 김윤숙 나병재 모용수 박민평 박인현 서완호 서희화 양성모 오무균 이가립 이경태 이봉금 이세덕 이일순 이정웅 이종만 이철량 이효문 임현채 임희성 진창윤 차유림
군산대 14명, 원광대 15명, 전북대 24명, 전주대 6명, 충북대 11명
2012. 05. 09 - 05. 29 학생 201명 / 작가 42명
(지역작가)고형숙 곽승호 김선강 김윤숙 김정숙 김지현 김충순 김훈 박성수 박인현 박정용 박홍규 서완호 신가림 안희찬 양성모 양순실 여태명 윤길현 이가립 이경례 이기홍 이동형 이상조 이우립 이종만 이주리 이철규 이철량 이희춘 전우진 전정권 조해준 최동순 최수영 최지선 탁소연 한진 (외지작가)김정란 배강조 장호 정준미
군산대74명 목원대3명 배재대8명 원광대1명 전북대47명 전주대5명 조선대54명
2013. 5. 8(수) - 28(화) 학생 106명 / 작가 22명
김성석 김판묵 모혜준 박성수 박인현 양순실 이가립 이기홍 이길명 이보영 이일순 이종만 이철규 임현채 서희화 신가림 조영대 주지오 진창윤 최지선 탁소연 Nate Rood(총 22명)
군산대 28명, 예원예대 17명, 전북대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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