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 작가는 군산대학교 미술학과 및 군산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 디자인학부 석사(서양화전공)를 졸업하고,
현재는 군산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를 강의하고 있다.
배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1년간 매달 하나씩 적어간 일기 12장을 토대로 그린 작품들로
어린아이 같은 느낌으로 아프리카를 표현했다.
‘폭풍속의 길’ ‘i’m happy’ ‘봄바람’ 3작품은 자화상을 표현했으며, 아픈발을 치료받고 산을 넘어가야 했던 아이를
만난 날을 그린 ‘집으로 가는 길’, 아프리카 케냐의 기후와 환경, 그리고 그곳 아이들을 통해 느낀 감정들을 표현한
작품 ‘소풍’ ‘휴식’ 등 서양화 20여점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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