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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아트쇼 |
HOME 〉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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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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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0000-00-00 ~ 0000-00-00 |
| 시간 |
2014.08.27(수)~2014.09.02(화) |
|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전관] |
| 장르 |
기획전 |
| 가격 |
관람료 : 무료 |
| 주최 / 주관 |
아카갤러리 / 아카갤러리 |
| 문의 |
010-2619-3005 |
| 예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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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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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먼저 예향의 고장 전북에서 아트페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문화융성은 국민의 행복 창조경제와 더불어 중요한 의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문화는 국가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집니다. 지금 한국의 미술시장은 그어느때 보다도 어렵습니다.
국내 몇 아트페어만 국한시켜 보더라도 미술작품 판매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침체된 국면에도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미술애호가들의 전시에 대한 관심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발전적인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관람객이 증가한다는 것은 미술 축제로서의 기능이 활성화 되고 작가들은 창작 활동에 있어 기회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나아가 미술문화 발전에 긍정적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전북아트쇼는 다양한 전시기획을 통하여 침체된 미술시장 활성화와 지역미술 발전에 일조하고 도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전북아트쇼는 단계적으로 역량있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신진 작가를 발굴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도약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와같은 일은 의지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닌만큼, 미술관계자 및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 전시가 열리기까지 후원해주신 문화체육관광부, KBS전주방송국, 원광대학교, 서해대학교, 관계자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역작을 출품해 주신 작가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014년 8월
전북아트쇼 조직위원장 박종길
전북아트쇼를 기획하면서
전북아트쇼는 한층 더 다양화 되어가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조망하고 한국미술의 저력과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는 축제를 열어 새로운 아트마켓을 전북권에 구축해 지역문화 융성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문화의 힘은 곧 국가의 힘과 일치하며 위대한 업적을 지닌 민족일수록 물질과 예술은 같이 공존해 왔습니다. 이에 전북아트쇼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감성의 시대가 요구되는 오늘의 관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감동을 이끌어 의미있는 문화행사의 장이 되고자 합니다.
아트페어는 미술견본 시장입니다. 다양하고 질 높은 수많은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보다 많은 사람이 향유하고 우수한 컬렉션과 정상적인 시장의 저변 확대는 진정한 미술문화 성장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전북아트쇼는 미술시장에 활력을 주고자 보다 풍부한 내용으로 대중에게 미술의 힘을 보여 주고자 합니다. 따라서 화랑부스전 위주의 일반페어와 차별화를 주어 다체로운 특별전을 기획 했습니다. 먼저 한국미술의 거장 백남준 특별전과 피카소, 프란시스베이컨, 데이안허스트, 앤디워홀 등 세계유명작가 에디션은 우리를 즐겁게 할것입니다.
특히 오랜세월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여 우리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줄 권옥연, 김기창, 김창렬, 김환기, 김흥수, 박서보, 이우환, 이종상의 한국미술 오리지널리티 그리고 빛나는 전북의 미술가 강관욱, 김강용, 김병종, 전수천의 작품은 도민들에게 지역미술의 자긍심을 불러 모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 현대 미술가 35인의 역작과 입체가 지니는 특성을 자랑할 조각의 힘전은 볼거리를 더할 것이며 한국미술의 미래를 가늠하는 젊은 작가의 블루인아트는 색다른 기대를 하게 합니다.
앞으로 전북아트쇼는 새로운 아트페어 형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할 것을 약속하며 좋은 작품으로 행사를 빛내주신 작가선생님, 갤러리 관계자님, 운영위원회, 조직위원회, 그리고 성공적인 전시가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문화체육관광부와 KBS 전주방송 관계자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2014년8월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북아트쇼 총감독 국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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