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p-up Books. 팝업북의 역사를 만나다. Since 1820 HOME  〉  전시
지역
기간 2020-10-10 ~ 2021-02-28
시간 10:00~18:00 (17시 30분 입장마감)
장소 팔복예술공장 B동 2층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장르 기획전
가격 전체 : 무료  
주최 / 주관 팔복예술공장 / 팔복예술공장
문의 063-211-0288
예매처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21438/items/3612878?previe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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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p-up Books]

팔복예술공장은 예술그림책도서관인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을 개관하며,
팝업북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 “The Pop-up Books; ?팝업북의 역사를 만나다” 전을 개최한다.
팝업북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새로운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마법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책 속에서 거대한 배가 솟아나 바다를 항해하고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가 3차원의 공간에 펼쳐진다.
오롯이 종이의 움직임으로 만 들어낸 팝업의 한 장면은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경험하게 한다.
종이의 평면적인 한계를 극복한 팝업북은 그 자체로 ‘종이공학’이라 불리며 그 조형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예술 작품의 한영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팝업북의 역사를 만나다]

“The Pop-up Books; 팝업북의 역사를 만나다”전에서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1820년대 빈티지 팝업부터
2000년대 현대 팝업까지 ?80여 권의 주요 팝업북이 소개되며, ?시대에 따라 팝업북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그 기술과
창의성의 진화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 했다.
1820년대 제작된 바르세유 궁전 터널북과 파노라마북 최초의 그림책인 사무엘 에드워드 마벨리의 <험프디 덤프티>,
19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작가 로타 메켄도르프와 에른스트 니스터의 대표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19 32년 팝업북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해럴드 렌츠의 <피노키오 팝업> 초판본도 소개된다.
그 외 1960년대를 대표하는 보이체 쿠바 스타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천재 디자이너 부르노 무나리,
로버트 사부다의 작품까지시대를 대표하는 팝업의 명장면과 만나는 순간, 감동이 펼쳐질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팝업북이 한 자리에]

팝업북은 책을 펼치면 이미지가 입체적으로 솟아오르는 팝업의 형태 외에도 작은 구멍 사이로 깊이 있는 풍경을 재현한 터널북,
360도로 펼쳐지는 캐러셀북, 제본하지 않고 주름을 접어 만든 파노라마 북, 탭을 당기면 움직이는 무버블북까지 다양하다.
최근 이 를 통칭하여 팝업북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팝업북들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팝업북과 함께 2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미래를 탐색하는 즐거운 시간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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