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설립 30주년 기념 우진청년작가회 기획
“전북미술 오늘과 내일의 제안展”

참여작가
강현덕, 김남수, 김동헌, 김성민, 김수진, 김학곤, 박시완, 박천복, 양순실, 윤길현, 이일순, 이정웅, 이주리, 이철규,
이효문, 임택준, 조 헌, 조현동, 한정무, 홍경준, 고형숙, 김 원, 김성석, 김성수, 김용수, 김중수, 김판묵, 박성수,
박지은, 박진영, 배병희, 서완호, 송지호, 이가립, 이호철, 이홍규, 임현채, 장영애, 지 현, 홍경태, 홍남기, 황나영 (42명)

안녕하세요.
실록으로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성하의 계절에 그동안 전북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왔던
우진문화재단이 설립 30주년이 되었습니다.
우진청년작가회에서는 이를 기념하면서 기획전으로 “전북미술 오늘과 내일의 제안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우진문화재단에서는 1994년부터 전북지역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는 청년작가들 중에 71명의 작가들을 선정하여
전시지원 및 수회에 걸쳐 해외미술기행의 기회 등을 부여하여 왔습니다.
우진청년작가회는 그동안 우진청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2020년 올해로 8회의 정기전을 개최하게 되면서
오늘의 전북미술을 진단해보고 미래 전북미술 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전북미술 오늘과 내일의 제안전”을
기획하여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구촌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예술분야는 물론 사회, 경제 등 전반적으로 모든 분야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문화예술인들은 이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진청년작가회 회원들은 지속적인 자기 능력개발과 창조적 작가활동으로 지역문화의 발전에
조그마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우진청년작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작품제작과 활동에 매진하여 왔으며 본 기획전에 작품을 출품하여주신
우진청년작가회 회원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우진청년작가회 회장 조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