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락도 화백(만80세)은 군산 미술협회 창립위원이자 군산예총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한 군산 출신의 원로작가로,
2011년 갤러리 정 초대전 이후 10년 만의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행과 같았던 작가의 인생행로, 온몸으로 걸었던 마음들을 모아 연작으로 담아낸
<어디서 무엇이 되어> <저 높은 곳을 향하여>와, 인생의 의미를 간결하게 정리한 <부부>, <그리움>, <나의 꿈>
등의 작품을 포함하여 4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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