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숨 전시공간지원기획 ‘공감-공유’(2020)_ 최분아 개인전
겸허함의 향기로



작가노트
『천변에 핀 이름 모를 꽃들이 내 시야에 춤추듯 들어와 나의 걸음을 멈추게 한다』
우연히 지나면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꽃들의 향기, 꽃가게에 가지런히 진열 된 다양한 꽃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에 수놓인 꽃의 문양들을 보고 가슴속 풍요로운 언어의 느낌을 현대적 감각으로 화폭에 담는다.
이러한 꽃이라는 소재를 전통적인 표현 기법에 얽매이지 않고 현대적 감각으로 즉, 화려한 장식이나 섬세한 표현을
생략하고 단순화된 구성과 색상으로 사물을 표출하고 표현하려 한다.
겸허한 마음으로 그려낸 서정적 화화의 이미지 속에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행복함과 따스한 향기를 전하고,
늘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겸허한 마음의 향기를 표현 해 본다.

최분아 Choi Boon A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동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전공) 졸업
소장 : 대한교원공제회관 "보라꽃" 1995年 作
전라북도청 "겸허함의 향기로" 2005年 作
전주지방검찰청 "겸허함의 향기로" 2005年 作
기증 : 전주 삼천시립도서관 "겸허함의 향기로" 2001年 作
수상 : 제 25회 전주시 예술상(미술부문) 2014年
개인전 및 초대개인전 17회 (전주, 안성, 일산, 서울)
아트페어전 6회 (전주, 군산, 서울)
1983년부터 현재까지 그룹전 및 기획 초대전 400여회 출품
현재 : 여류구상작가회, 전북여성미술인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사)환경미술협회, 사)한국미술협회 회원
전라북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롯데마트 전주점 문화센터(유화)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