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 초대전 - 탈각 : Break out
[탈각:break out]은 김준희 작가, 매드김(김성빈) 작가, 오승한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전시입니다.
세 명의 작가는 자신의 내면을 작품에 비추어 표현합니다.
그 작품은 현실, 미래 등 다양한 상황을 관람객에게 전달합니다.
김준희 작가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적 개념을 이용하여 작품으로 표현했고, 한편의 자서전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매드김 작가는 인간의 감정에 집중하여 작품으로 나타냈으며, 특히 어두운 인간의 감정에 집중했습니다.
마지막 오승한 작가는 내면의 고찰을 통해 작품을 그렸으며, 외눈박이 애벌레라는 피조물을 통하여 자신을 대입하였습니다.
이렇듯 세 명의 작가는 자신이 생각하는 주제를 각자의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김준희 작가는 자신의 내면을 고찰하여 살아온 시간을 표현했다면,
오승한 작가는 내면 고찰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기록합니다.
매드김 작가는 인간의 어두운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붓의 굵기, 물감의 농도 등을 통해 때로는 그로테스크하게 때로는
누구보다 진실된 현실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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