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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미개인전 |
HOME 〉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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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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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0000-00-00 ~ 0000-00-00 |
시간 |
2014.7.2(수)~2014.7.7(월) |
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
장르 |
개인전 |
가격 |
관람료 : 무료 |
주최 / 주관 |
전북도립미술관 / 전북도립미술관 |
문의 |
063-290-6888/ |
예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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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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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숨쉬기 Small Breathing’
- <최수미 개인전> -
▶ 전시기간 : 2014. 7. 2(수) ~ 2014. 7. 7(월) (6일간)
▶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內)
▶ 전시주최 :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2014년 7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6일간 ‘최수미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 최수미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와 서울산업대학교 도예과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박사과정 중이다. ‘Small Breathing'전은 작가의 5번째 개인전이며, 다양한 기획 초대전, 아트페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현재 원광대학교 도예과 출강하면서 sum studio를 운영 중이다.
○ 이번 전시에서는“Small Breathing”을 주제로 휴식의 공간, 집에 대해 이야기 한다. 반복적으로 흐르는 시간과 당연한 삶의 과정의 순간들을 통해 우리 모두는 성숙해지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매 순간 시간에 쫓겨 조금의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모두를 위해 작가는 시원한 공기를 조금이라도 마시듯 집이라는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게 한다. 또한 보는 이로 하여금 따스함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집이라는 공간은 누구나에게 은신처일 것이다. 몸과 마음의 쉼의 장소이며, 심리적 상처의 치유 공간이다. 작가가 말하는 집은 일상과 일탈의 경계에 놓인 공간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자유의 공간인 동시에 일탈하고자 하는 공간이다. 또한 집은 삶과 함께하지만 일상과 늘 함께 하지는 않기 때문에 누구나의 쉼터의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
작가는 도자기 작업으로 친숙하고 정감이 넘치는 서민적인 정서와 편안하고 투박한 자연스러움을 준다. 내면의 진정성이 담백하게 보여 지며 진심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한 다닥다닥 붙어 있는 오래된 집들은 도시화가 되기를 거부하는 듯, 옛날 동네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아파트와 빌딩들로 가득 차여 있는 도시에서 벗어나 풀과 나무들이 있는 고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작품은 어느 풍경화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서정적인 소소한 정서가 흐르고 있다. 집은 언제나 쉴 수 있으며 안식처가 되어주는 고향집의 어머니에 마음과도 같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잊고 살던 집, 또는 고향이라는 정서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일상과 일탈의 경계에 놓인 공간, 집은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자유, 동시에 일탈하고자 하는 작은 공간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도 그 속에서 소소하게 숨쉬기가 지속되고 있다.
작가 연락처 010-9626-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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