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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과 공덕 |
HOME 〉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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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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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0000-00-00 ~ 0000-00-00 |
시간 |
2014.6.18(수)~2014.8.24(일) |
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
장르 |
기획전 |
가격 |
관람료 : 무료 |
주최 / 주관 |
국립전주박물관 / 국립전주박물관 |
문의 |
063-220-1025 |
예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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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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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테마전 <장엄과 공덕> 금산사, 심곡사와 공동 주최
2012년 6월 발견 익산 심곡사 칠층석탑 사리장엄 최초 공개
학술세미나 <익산 심곡사 칠층석탑과 사리장엄> 6월 18일 열려
국립전주박물관은 2012년 발견된 심곡사 칠층석탑 사리장엄을 소개하는 테마전 〈장엄과 공덕>을 금산사·심곡사와 공동으로 2014년 6월 18일(수)부터 8월 24일(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12년 6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2호로 지정된 칠층석탑의 해체·보수 과정에서 백자사리호 1점, 금동불입상 2구, 금동불 7구가 봉안되어 있는 금동불감 등이 발견되어 세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 때 발견된 사리장엄구의 보존처리가 2014년 4월 말에서야 완료됨에 따라, 익산 심곡사 칠층석탑 사리장엄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하는 테마전 <장엄과 공덕>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심곡사 칠층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일괄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금동불감, 송광사 고봉국사 금동불감, 순천 매곡동 석탑 출토 불감 등 불감 비교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이 전시와 더불어 심곡사 칠층석탑 사리장엄의 특징과 성격을 규명하는 학술세미나<익산 심곡사 칠층석탑과 사리장엄>을 전북사학회 등과 공동으로 6월 18일에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단국대학교 엄기표 교수, 국립전주박물관 진정환 학예연구사, 문화재보존과학센터 권혁남 학예연구사의 발표와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 허형욱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이영범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의 토론이 펼쳐진다.
엄기표 교수는 ‘익산 심곡사 칠층석탑 건립 시기와 미술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발표하는데, 심곡사 칠층석탑 해체 수리에 참여한 것을 바탕으로 그 과정과 수습 당시의 상황을 밝히는 것과 함께 석탑의 치석 수법과 양식 등을 통해 심곡사 칠층석탑이 15세기에 건립되었다는 것을 규명할 것이다.
진정환 연구사는 ‘익산 심곡사 칠층석탑 사리장엄구의 특징과 성격’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심곡사 칠층석탑에서 나온 불감과 금동불과 다른 자료들과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심곡사 칠층석탑 출토품들이 각기 다른 시기에 조성되었다는 것을 밝힐 예정이다.
권혁남 연구사는 ‘익산 심곡사 칠층석탑 출토유물의 과학적 조사 및 보존처리’에서 심곡사 칠층석탑 사리장엄의 현장수습에서부터 보존처리가 완료될 때까지의 전 과정은 물론 X-선 형광분석기를 이용하여 얻은 성분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테마전과 학술세미나를 통해 익산 심곡사 칠층석탑에서의 놀라운 발견의 성과와 의의를 공유하고, 심곡사의 유구한 역사를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 테마전
- 기간: 2014.6.18.(수)~2014.8.24.(일)
- 장소: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 주최: 금산사, 심곡사, 국립전주박물관
□ 학술세미나
- 일시: 2014.6.18. 15:00~18:00
- 장소: 국립전주박물관 강당
- 주최: 금산사, 심곡사, 전북사학회, 국립전주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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