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열의 신명난 生/놀이展 HOME  〉  전시
지역
기간 0000-00-00 ~ 0000-00-00
시간 2014. 4. 25(금) ~ 2014. 6. 1(일) 34일간
장소 전북도립미술관
장르 개인전
가격
주최 / 주관 전북도립미술관 / 전북도립미술관
문의 063-290-6872
예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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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은 2014년 4월 25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34일간 ‘유휴열의 신명난 生/놀이’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4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전북작가를 조명하는 첫 번째 전시로, 그간 화가로 치열하한 삶을 살아온 유휴열 작가의 30여년의 궤적을 고스란히 모아놓은 자리로 마련했다. 유휴열 작가는 전북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시도와 실험정신으로 한국 미술계의 중심작가로 활동해 왔다. 전시를 통해 전북미술의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여 전북미술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추상과 구상을 넘나들며 삶의 기쁨과 고통을 한바탕 놀이로 풀어 온 작가의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죽음마저 생과 놀이의 경지로 끌어올려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한’과 ‘흥’이 어우러진 삶 자체를 놀이로 보고, 놀이를 예술로 풀어낸‘생·놀이’시리즈 작품과 인생살이의 고달픔과 한을 춤을 추어서 풀어보자는 의미의‘추어나 푸돗던고’시리즈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인의 즉흥적 춤사위를 입체로 구현한 토우작품     들과 인체 드로잉 작품 등 다채로운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풍류가 묻어나 풍류적이고, 선을 압도하는     색채가 색채주의적이며, 다양한 재료와 실험정신으로 구현된 재료     미학적이고, 실험적이며 궁극적으로는 한국적인 표현주의라 불리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개막식은 4월 25일(금) 오후 4시에 개최되며, 전시기간 동안 미술관 인근에 위치한 작가의 작업실에서는 오픈 스튜디오가 진행된다. 실제 작가의 작업실과 작업실 주변의 풍경을 그린 풍경화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봄바람이 문을 열다, 유휴열의 작은 전시’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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