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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Sempre piano 정기연주회 |
HOME 〉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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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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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0000-00-00 ~ 0000-00-00 |
| 시간 |
2014.05.02(금)~2014.05.02(금) |
|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
|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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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19:00 |
| 장르 |
클래식 |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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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주관 |
Sempre piano / Sempre piano |
| 문의 |
010-8317-6717, 010-4707-1331 |
| 예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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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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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Sempre “이전과 같게”라는 뜻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첫 설레임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진 피아노전공자들의 앙상블 단체 입니다.
음악감독 ┃홍경자
회 원┃홍경자 이지희 김화영 강경민 김영희 이혜지
송다솔 국가을 한미정 이미정 김선희 김한나 김선아
특별출연┃이현지 임재성 G. A. Rossini William tell Overture for 2piano 8hands 1piano 김화영
강경민 2piano 홍경자 이지희
프로그램
C. Saint-Saëns Le carnaval des animaux Four Hands
arr. S. Garban
1. Introduction et marche royale du lion 1piano 이지희 김영희
2. Poules et coqs 2piano 김선아 이혜지
3. Hemiones
4. Tortues
5. L'elephant
6. Kangourous 1piano 이미정 김한나
7. Aquarium
8. Personnages a longues oreilles 1piano 김선희 국가을
9. Le coucou au fond des bois
10. Voliere
11. Pianistes 1piano 한미정 송다솔
12. Fossiles 2piano 김화영 강경민
13. Le cygne
14. Final
J. Küffner Notturno for Flute, Violin & Piano, Op.110
I. Cantabile Pf. 송다솔/Vn. 이현지/Fl. 임재성
II. Allegretto
III. Allegro moderato
G. Bizet Fantasy on Themes from Bizet's Carmen 1piano 강경민 김화영
arr. M.Wilberg for 2pianos 8hands 2piano 홍경자 이지희
G. A. Rossini (1792-1868) 이탈리아
Guillaume Tell Overture (William tell Overture)
프로그램노트
빌헬름 텔(독일식)`서곡은 작가 Schiller의 시극을 바탕으로 한 롯시니의 37개의 오페라 중 마지막 작품이다. 이 오페라는 전곡을 공연하는 일이 드물며, 다만 이 서곡과 아리아, 발레음악이 자주 연주되어진다. 윌리암 텔이 아들의 머리위에 사과를 얹어놓고 화살로 맞히는 장면이 세간에 그림으로도 유명한 이 오페라의 서곡은 네 부분으로 이어져 연주되어지는데, 새벽, 폭풍우, 정적, 그리고 스위스군의 행진곡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부분은 특히 우리에게 너무나 알려져 있다. 당시 이곡을 들은 베를리오즈는 "마치 작은 교향곡 같다"라고 평 할 만큼 관현악 색채가 짙은 롯시니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C. Saint-Saens (1835-1921) 프랑스
동물의 사육제 (전 14곡)
Le carnaval des animaux Four Hands (S. Garban 편곡)
[1] 서주와 당당한 사자의 행진(Introduction et marche royale du lion) : 트레몰로와 단편적인 모티브가 반복되고,
서서히 음량을 늘려 화려한 음계로 흘러 들어가는 서주와 견고한 리듬의 위엄이 넘치는 행진곡으로 이어진다.
[2] 암탉과 수탉 (Poules et coqs) : 동음 연타의 시끄러운 울음소리로 되어있다.
[3] 노새 (Hemiones) : 유니즌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난곡(難曲)이다.
[4] 거북이 (Tortues) : 오펜바하의 작품인 <천국과 지옥>의 유명한 선율을 느리게 한 패러디이다.
[5] 코끼리 (L'elephant) : 베를리오즈의 작품인 <요정의 춤>의 선율을 엄숙한 왈츠로 만들어 낸 패러디이다.
[6] 캥거루 (Kangourous) : 전타음(前打音)이 붙은 화음으로 경쾌하게 튀어 오른다.
[7] 수족관 (Aquarium) : 아르페지오가 대단히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8] 귀가 긴 등장인물 (Personnages a longues oreilles) : 사람을 삼킬 듯한 울음소리를상상케 한다.
[9] 숲속의 뻐꾸기 (Le coucou au fond des bois) : 구슬프게 조용히 들려 오는 뻐꾸기의울음소리를 표현한다.
[10] 큰 새장 (Voliere) : 화려하고 떠들썩하게 울어대는 새들을 표현한다.
[11] 피아니스트 (Pianistes) : 서투르게 단조로운 연습을 반복하는 피아니스트를 묘사한다.
[12] 화석 (化石, Fossiles) : 리드미컬하고 건조한 음악. 각양의 음악이 패러디 풍으로 도입되어 있는 즐거운 곡이다.
[13] 백조 (Le cygne) : 첼로 독주곡으로서 너무나도 유명한 우아한 곡. 선율을 중음역에서 치기 때문에,
Four Hands판에서는 고음역의 아르페지오를 반주형 으로 하고 있고,
그 나름대로 아름답지만 귀에 익숙지 않은 느낌이 남는다.
[14] 종곡 (終曲, Final) : 또다시 서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나왔던 각양각색의 동물들이 등장한다. 밝고 발랄하며 화려한 곡이다.
J. Küffner (1776~1856) 독일 Notturno for Flute, Violin & Piano, Op.110
Joseph Küffner(1776~ 1856)는 는 독일 바바리아주의 뷔르츠부르크에서 태어나 음악 감독이었던 아버지의 핏줄을 이어 받았다. Küffner는 바이올린을 공부하고 공작의 오케스트라에서 단원 및 독주자로 재직하였고 군악대의 음악 감독으로 임명되어 근무하는 동안 군악대를 위한 행진음악을 많이 작곡하였다. 그는 간결하고 대중적인 친근한 성향의 실내악곡을 300여곡이나 작곡하여 인기가 많았는데 특히 기타와 목관악기를 위한 작품의 시도는 다소 놀라운 일이다.
기타와의 연주는 당시에 파가니니가 즐겨하여 실내악곡 및 연습곡로도 많이 작곡되어졌다. 작품110의 Notturno은 1815에 작곡되었다. 이 곡은 플루트, 바이올린 또는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다섯 곡의 선율이 아름다운 모음곡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원곡은 기타를 위해 작곡되었으나 지금은 피아노 버전으로 연주를 많이 하고 있다.
G. Bizet (1838-1875) 프랑스
Fantasy on Themes from Bizet's Carmen For Two pianos 8hands
전4막. 같은 프랑스의 작가 P.메리메의 소설 《카르멘》을 바탕으로 한 L.알레비와 H.메리약의 대본에 의해 1875년에 작곡, 같은 해 3월 파리의 오페라코미크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줄거리는 에스파냐의 세비야를 무대로 정열의 집시여인 카르멘과 순진하고 고지식한 돈 호세 하사(下士)와의 사랑을 그린 것으로, 사랑 때문에 부대에서 이탈하고 상관을 죽이기까지 한 그를 배신하고 그녀의 마음이 이번에는 투우사 에스카밀리오로 옮겨가자 호세는 여러 모로 그녀를 타이르며 멀리 미국으로 도망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자고 설득하나 끝내 말을 듣지 않자 단도로 그녀를 찔러 죽이고 만다는 비극으로 되었다. 초연 당시는 오페라 코미크형식이었으나 뒤에 레치타티보를 곁들여 오늘날은 양쪽이 다같이 연주되고 있다. 비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히며 극 중 각 막마다 나오는 전주곡과 제1막에서 나오는 <하바네라>, 제2막의 <집시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제3막의 <미카엘라의 아리아>, 제4막의 <카르멘과 호세의 2중창> 등이 특히 유명하다. 오늘은 대표곡 중 서곡을 연주한다.
카피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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