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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
HOME 〉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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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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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0000-00-00 ~ 0000-00-00 |
시간 |
2015.01.16(금)~2015.01.16(금) |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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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19:30 (100분) |
장르 |
콘서트 |
가격 |
VIP : 80,000 R : 70,000 S : 50,000 A : 30,000 |
주최 / 주관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전주MBC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전주MBC |
문의 |
063-270-8000 |
예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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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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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새해가 되면 울려 퍼지는 천사들의 합창,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음악회로 2015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엽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매년 내한하는 빈 소년 합창단의 공연소식을 접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만날 때마다 반가운 친구들이 바로 빈 소년의 친구들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빈 소년 합창단이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가 전해주는 희망의 사운드가 우리를 기쁘게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신년에 만나게 되는 빈 소년 합창단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빈 소년 합창단이 오스트리아 빈 신년 음악회의 단골 협연자로 서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1498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막시밀리안 1세 황제의 칙령으로 조직되어 52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전통이 깊은 합창단입니다.
1978년 첫 내한 공연을 가진 이래로 총 18회의 내한공연을 가져온 빈 소년 합창단은 매 내한 때마다 연이은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사랑 받아왔습니다. 전 연령에게 사랑 받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은 새해마다 열리는 오스트리아 빈 신년 음악회의 단골 협연자이기도 합니다.
이번 내한 공연 때 빈 소년 합창단은 주요 레퍼토리인 교회음악을 비롯하여 한국, 페루, 인도,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민요 등 각국의 음악을 소개하며 2015년 새해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프로필
빈 소년 합창단 | Vienna Boys Choir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막시밀리안 황제의 칙령으로 조직되어 왕가와 음악가들의 보호 속에서 궁정성가대로 성장하였다. 1918년 독일 사회민주혁명으로 그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1924년 요제프 슈니트 신부가 재 조직하여 대중을 위한 콘서트를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소년합창단은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이다. 슈베르트와 하이든은 소년 시절 빈 소년 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모차르트 또한 매일 아침 미사 시간에 빈 소년 합창단을 지휘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기반이자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온 합창단인 만큼, 17세의 베토벤도 합창단을 위해 반주를 맡았으며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하기도 했다.
빈 소년 합창단은 일년에 두 번 있는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다. 이렇게 선발된 변성기 이전의 약 100여명의 소년들은 오스트리아 정부가 하사한 아우가르텐 궁전에서 엄격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인성을 겸비한 음악학도로 자라게 된다. 열 살이 되면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브루크너」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됐다.
그런데 네 개의 팀이 전세계를 돌며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300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하며 연주여행을 하는 동안 한 개의 팀은 오스트리아에 남아 국내 연주회와 호프부르크 성당의 일요 미사에서 합창을 한다. 빈 소년합창단은 1498년 이래 비엔나 궁정 예배당의 매주 미사 때 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궁정 합창단으로서 전통을 지키며 궁정성당에서 미사곡을 불러 빈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수 천회의 해외 공연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 빈 소년 합창단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교황 비오11세, 비오12세, 바오로 6세 앞에서도 공연을 가졌다. 그리고 해마다 유럽의 대부분의 도시를 순회 공연한 것을 비롯해서 미국에서 60여 회, 아프리카와 남미 등지에서 11회, 오세아니아에서 13회, 아시아 13개국 순회공연을 통해 민간 문화 외교사절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중세 교회음악, 왈츠, 세계 각국의 민요, 영화음악 외 다양한 레파토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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