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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송금영 독창회 |
HOME 〉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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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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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0000-00-00 ~ 0000-00-00 |
시간 |
2014.05.16(금)~2014.05.16(금) |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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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19:30(90분) |
장르 |
클래식 |
가격 |
VIP : 10,000 |
주최 / 주관 |
송금영 / 송금영 |
문의 |
063-270-0627 |
예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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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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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소프라노 송금영
전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음악교육과 졸업
전북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졸업
전국성악경연대회 우승 (대구음협 주최)
ITALY NOVI LIEGURE ACADEMIA 졸업
ITALY ROMA A.I.D.M ACADEMIA 졸업
ITALY ROMA A.R.A.M ACADEMIA 오페라코스 수료
La Traviata 6회 공연 ┃ 전북대학교 개교 50주년기념 ┃ Italy Roma, Palazzo Barberini등
독창회 5회
오페라 출연 ┃ 라트라비아타 (LA TRAVIATA) ┃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 휘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 ┃ 동녘
┃ 녹두장군 ┃ 마술피리 (THE MAGIC FLUTE)등
전주시립교향악단 협연
대구시립교향악단 협연
청주시립교향악단 협연
전북교향악단 협연
전주오페라단 창단 ┃ 휘가로의 결혼 9회 공연
한국가곡 CD 1집 발표
현)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외래교수
피아노 함동균
전주대학교 음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미국 뉴욕 맨하탄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 대학원 졸업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교 (Rutgers University) 반주과 박사,
커네티컷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Connecticut) 피아노과 박사 수료
아메리칸 콘서바토리 (The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피아노과 박사 졸업
Bradshaw &Buono 국제 피아노 콩쿨 1위,Artists International 콩쿨 특별상 (Special Presentation Award),
커네티컷 주립대학교 Concerto Competition 입상
현)전주대학교, 전주예술고등학교 출강
Sop. 김선옥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
전주오페라단 단장
전주시교총연합회장
Sop. 원하나
전북대학교 음악과 졸업
현) 군산시립합창단 상임단원
Bar. 박건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현) 군산시립합창단 상임단원
프로그램
Serenade (세레나데) F. P. Tosti
Ideale (이상) F. P. Tosti
vaghissima Sembanza (아름다운 그대 모습) s. donaudy
Lungi dal caro bene (그리운 님을 멀리 떠나) S. Donaudy
Ave Maria (아베마리아) G. Caccini
La promessa (약속) G. A. Rossini
그리운 그대 이안삼
꽃구름 속에 이흥렬
내맘의 강물 이수인
intermission
O mio babbino caro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G. puccini
Opera Gianny Schicchi (오페라 쟌니스키키 ) 中
Deh, vieni, non tardar (드디어 즐겁고 기쁜 때가 왔다) W. A. Mozart
Opera Le nozze di Figaro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中
Sullaria, che Soave zeffiretto W. A. Mozart
Opera Le nozze di Figaro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中 Sop. 김선옥¶U원하나
참 좋으신 주님 김기영
Bar. 박건우
Lippen schweigen F. Lehar
Operetta Die lustige Witwe 中 Sop. 원하나¶UBar. 박건우
(오페라타 유쾌한 미망인 )
Quel guardo il cavaliere (기사의 뜨거운 눈길) G. Donizetti
Opera Don Pasquale (오페라 돈 파스콸) 中
Ah! je veux vivre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C. Gounod
Opera Romeo et Juliette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中
프로그램노트
가사
세레나데
노래여 흘러가라 홀로 있는 임 곁에
아름다운 그의 머리 기대어 잠들어 있는 곁에
오 나의 노래 소리 님 곁에 흘러가라 달은 맑게 비치고 고요한 나래 펼 때
어둠이 깃든 그대침실에는 등불이 켜져 있네
달은 맑고 밝은데 나의노래소리 그대 곁에 흘러가라 아! 아!
노래여 흘러가라 홀로 있는 임 곁에
웃음 머금은 그대 꿈결 속에 잠들어 있는 곁에
오 나의 노래 소리 님 곁에 흘러가라
물결도 꿈을 꾸며 바람도 잠자는데 내 입맞춤을
그대 거절 하나 나의 금발의 여인 물결도 꿈을 꾸네
물결도 꿈을 꾸네 나의 노래소리
그대 곁에 흘러가라 아! 아 !
이상
나를 따랐네 평화의 무지개 하늘을 비추듯이 너를 따랐네
어둠깃든 밤에 비치는 빛과 같이
너를 느꼈네 광명과 공기와 향기로운 꽃 속에
나의 외로운 방은 가득 했네 너의 찬란함 속에
너의 음성에 나는 황홀 했었네
오랫동안 꿈속에 이세상의 모든 고통과 십자가를 나는 잊었네
오라 이상이여 잠깐 다시 와서 미소지어라
그러면 나에게서 새로운 서광이 다시금 비쳐오리
새로운 서광 비치리 오라, 이상이여, 오라! 오라!
아름다운 그대 모습
네 아름다운 모습 지나간 내 옛 사랑
그려진 너의 모습 조금도 다름 없네 나 너를 볼 때
다시 내 맘에 숨은 사랑 솟아 오르도다
나의 맘에 되새긴 그리운 추억이여 정열의 그대모습
희망 불러 일으키네 입맞춤 맹세, 사랑의 호소, 너에게, 나, 묻지 않으리라
아 나는 묻지 않으리 말 없는 그대에게
그리운 님을 멀리 떠나
님을 멀리 떠나서 나는 살수 없어라 고해속에 빠지네
님을 멀리 떠나면 마음이 맘이 허전해지네
님을 볼 수 없다면 영원하던 꿈속에 나의 눈 나의 눈 또한 감겨주오
아 님을 멀리 떠나서 나는 살수 없어라 고해속에 빠지네 님을 멀리 떠나면
맘이 허전 해지네 맘이 허전 해지네
아베마리아
'아베'란 히랍어로 성스럽다, 고귀하다, 숭배하다란 뜻입니다.
즉, '아베마리아'란 성스러운 마리아, 고귀한 마리아라는 뜻이지요.
아베마리아는 성모마리아를 칭송하는 가곡을 뜻하기도 합니다.
약 속
내가 그대를 사랑치 않으리라고 의심을 마오 귀여운 눈동자여
농담 으로도 속이지 않으리 아니 아니 농담으로도 속이지 않으리
나의 사랑은 그대 뿐이오
또 그대 만이 귀여운 눈동자 나 사는 동안 사랑하리
아 내가 그대를 사랑하지 않으리라고 의심을 마오
귀여운 눈동자여 농담으로도 농담 으로도 속이지 않으리 아!
그리운 그대
바람 결에 실려 온다 그리운 그대 음성 라일락 향기 흩날리던 지난 오월에
함께 가꾸었던 소중한 그 언약 그 시절의 꿈도 가고 이제는 추억만이 남아
그리도 쉬이떠나 갈 것을 내 맘에
서성인 그대 파란하늘 그 어디에 그려 볼수 있나요
바람이 지나간 그 자리에 그리움은 더 깊어라
바람이 지나간 그 자리에 그리움은 더 깊어라
바람 결에 실려 온다 그리운 그대 미소
뜨락에 가득 흩날리는 마른 잎새에 함께 거닐었던
산길이 어려 아름답던 순간 지나가고
이제는 아쉬움만 남아 뒹구는 마른 낙엽에 나의 붉은 마음 가득 실으면
그리움으로 타오를수 있을까 낙엽이 떨어진 그 자리에 그리움은 더 깊어라
낙엽이 떨어진 그 자리에 그리움은 더 깊어라
꽃구름 속에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화안한속에
꽃가루 흩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 아 까맣게 잊고 꽃 향에 꽃 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내맘의 강물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 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된 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 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아 아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나는 그 사람을 무척 좋아해요
그 삶은 무척 멋져요 나는 '포르타 로싸'로 반지를 사러 가고 싶어요
그래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사러 가고 싶어요
만일 그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나는 베키오다리로 가서 아르노강에 몸을 던질 거예요
아아 신이시여! 죽고 싶습니다
아버지 부탁이예요 부탁이예요
드디어 즐겁고 기쁜 때가 왔다
드디어 왔어요 동경하는 사람의 품 속에서
아무런 괴로움 없이 기뻐할 때가 왔어요.
겁 많고 조그만 일에도 고민하며 걱정하는 기질이여,
자, 나의 가슴에서 이제 떠나줘,
나의 즐거움을 방해하러 오지 말아주세요.
아, 사랑의 불꽃에, 기분이 상쾌한 이 장소에,
대지와 하늘이 대답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마치 밤이 나의 미행을 도와주고 있는 것 같아요
자, 매우 근사한 기쁨이여,
서둘러 와요 즐기기 위하여 사랑이 너를 부르고 있는 곳으로 와요
하늘에 별이 반짝이고 있는 동안에 대기가 아직 어둠에 가라앉아 있는 동안에
그리고 세상이 잠들고 있는 동안에.
여기서는 작은 시내가 흐르고 미풍이 희롱하고
그 달콤한 속삭임으로 마음이 되살아나요.
여기서는 꽃들과, 산뜻한 풀들이 미소짓고,
모든 것을 이 사랑의 기쁨으로 유혹하죠.
초목 사이에 몸을 숨기고 계시는 사랑하는 분,
당신의 이마를 장미의 관으로 꾸미고 싶어요.
기사의 뜨거운 눈길
기사는 그 뜨거운 눈길에 마음을 깊이 꿰뚫려 무릎을 꿇고 말했다.
"나는 당신의 하인입니다."라고 그 눈길은 너무나도 천국의 정취에 넘쳐 있었다
기사 리카르도는 사람에 완전히 정복되어 맹세한 것이다 절대로 다른 여자에게
마을을 두는 일 따위는 없다고 하하하! 하하하!
나도 그 불가사의한 힘을 알고 있어요. 눈길을 보내는 때와 장소도
나도 알고 있어요 마음에 켜진 불이 어떻게 타오르는가도
평범한 곁눈질의 효과도 나는 잘 알고 있어요
겉보기의 눈물로 돌연, 초췌하게 변하는 것도
천가지가 넘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사랑을 기만하는 솜씨와 농간도
애무하거나 사람의 마음을 미끼로 낚는 안이한 기교도
평범한 곁눈질의 효과도 나는 잘 알고 있어요
사랑에 생기를 불어넣는 기술도 효과도 나는 알고 있어요
아! 그래요. 사랑을 불러 깨우는 기술도 내 머리는 변덕자이예요
언제나 생기에 넘쳐 있고 남의 눈에 띄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장난치는 것도 매우 좋아해요 나는 화를 내고 싶어지면거의 참지 않아요
하지만 분노는 곧 웃음으로 바꿔버리죠
내 머리는 변덕장이예요 하지만 마음은 월등히 훌륭해요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아! 나는 나를 황홀하게 만들어주는 내 꿈속처럼 살고 싶어요
내 맘 속에 간직한 부드러운 불꽃은 보석과 같이 아름다워요
이런 젊음의 시간은 아쉽게 너무 빨리 가버려요
내 마음이 사랑에 굴복하면 눈물의 시간이 다가오죠
그리고 나면 행복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거예요
아!내 맘 속에 간직한 부드러운 불꽃은 보석과 같이 아름다워요
우울한 겨울에서 벗어나 꽃잎들을 빼앗기기 전에
그 향을 맡을 수 있도록 나를 깨우지 말아주세요
아! 부드러운 불꽃이 보석과 같이 내 영혼에 머물러 주었으면!
아! 보석처럼 머물러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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