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쟁이 유씨 HOME  〉  공연
지역
기간 0000-00-00 ~ 0000-00-00
시간 2014.5.9(금) ~ 2014.5.25(일)
장소 소극장 판
관람등급
관람시간 평일 19:30 토일 16:00 월휴관
장르 연극
가격 VIP : 20,000  
주최 / 주관 (사)푸른문화 / 문화영토 판
문의 063-232-6786
예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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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모노드라마‘염쟁이 유씨’ 
지역관객들에게 가슴 저린 감동과 재미를 안겨 준 웰 메이드 연극 ‘염쟁이 유씨’(작/김인경, 연출/정진권)가 올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정진권 연출은 지난 2년 연속 진행되었던 공연의 감동과 재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작가 김인경과 힘을 합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대본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단체들이 이미 관람을 예약하는 등 벌써부터 그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귀띔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염쟁이 유씨’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런 만큼 부담도 느끼고 있다.
  이 연극은 대대로 사체 수습을 업으로 해온 염쟁이 유씨의 독백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웃음과 눈물 속에서 감동적으로 버무려낸 작품이다. ‘죽음’이라는 소재로 인해 극이 무겁고 암울할 거라 생각하겠지만, 익살스러운 풍자와 해학이 작품 내내 가득해 시종일관 웃음을 터트리게 될 것이다. 동시에 죽음과 삶에 대한 성찰과 반성의 시간도 될 것이다.
 2014년 05월 09일(금)부터 05월 25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평일은 저녁 7시 30분(월요일 공연 쉼),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문의는 063)232-6786, www.art-pan.org 로 하면 된다.

공연개요
주  최 : (사)푸른문화
주  관 : 문화영토 판
일  시 : 2014년 5월 09일(금) ~ 5월 25일(일)
시  간 : 평일-오후 7시30분 / 토, 일-오후 4시 (1회 공연)
          ※월요일 공연은 쉽니다.
장  소 : 소극장 판
제작진 : 작-김인경, 연출-정진권
출  연 : 고조영
티  켓 : 전 좌석 20,000원
문  의 : 063)232-6786 / www.art-pan.org /
           모바일 홈페이지 : artpan.alltheway.kr
후  원 : 전라북도, 옥성건설, 한국연극협회 전주시지부, 전주21세기병원,
           크린하우스, 녹원메티팜, 효문집, 사단법인 수을

할인정보
하나. G마켓 / 옥션 티켓에서 예매 - 5,000원 할인
둘. 문화누리 카드결제 또는 소지자 - 5,000원 할인 
셋. 카카오톡 사전예약 - 5,000원 할인 (카톡 ID: artpan)
넷. 연인이면 30,000원 / 가족이면 4인 까지 50,000원
다섯. 뭉치면 싸진다. 10인 이상 단체관람-별도문의 (063-232-6786)

 기획의도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배우 고조영과 연출 정진권의 연극인생을 합하면 반백년이 넘는다. 극단이라는 집합적 사고를 떠나 개인의 인생과 관련하여 생각해볼 문제이다. 한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일을 한다는 것이, 특히 예술분야에서 그 시간들을 견뎌내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모노드라마를 기획하게 되었고, 배우 스스로 무대의 모든 상황을 책임질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의무를 부여하는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배우는 영혼을 팔며 관객의 감동을 에너지로 살아가는 존재다. 연극은 관객의 박수 없이는 그 존재 자체가 부정되는 예술분야이다.
두 사람이 만들어 내는 공연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달려온 길을 뒤돌아보는 일이며,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그리고 존재이유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2012년 전북 초연 후, 2013년 앵콜 공연을 거쳐 소기의 성과도 달성했다. 2014년 ‘염쟁이 유씨’ 무대 위에서 태워지는 배우의 영혼을 통해 객석에 앉아있을 많은 분들이 존재의 이유를 찾을 수 있도록 화두를 던지는 공연이기도 하다.

작품줄거리
유씨는 조상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삼으며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다. 수많은 죽음을 접해온 그가 어느 날,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기로 결심하고 자신을 취재하러 왔던 기자에게 연락을 한다. 그리고 기자에게 염의 절차와 의미를 설명해 준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겪어왔던 사연들을 풀어놓는데...,
조폭귀신과 놀던 일, 오로지 장삿속으로만 시신을 대하는 장의대행업자와의 관계, 아버지의 유산을 둘러싸고 부친의 시신을 모독하는 자식들의 작태, 자신이 염쟁이가 되었던 과정, 그리고 자신의 아들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마지막 염을 마친 유씨는 ‘죽는 거 무서워들 말어, 사는게 더 어렵고 힘들어...’ 라는 말을 남겨놓고 무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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