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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3역 전통체력극 '바람난 삼대' |
HOME 〉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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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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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0000-00-00 ~ 0000-00-00 |
시간 |
2014.10.17(금)~2014.10.17(금) |
장소 |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 |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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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19:00 |
장르 |
연극 |
가격 |
전석 : 무료 |
주최 / 주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완주군, (주)이다엔터테인먼트, 극단 차이무 |
문의 |
063-291-7245 |
예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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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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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연극 바람난 삼대
공연기간ㅣ201년 10월 17일(금) 19:00
공연장소ㅣ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작•연 출 ㅣ민복기
출 연ㅣ송재룡, 이중옥, 공상아
관람등급 ㅣ중학생이상
공연가격ㅣ전석 무료
주 최ㅣ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 관ㅣ 완주군, (주)이다엔터테인먼트
공연 줄거리
삼대가 모두 집을 비운 어느 날…
삼대는 각자 연모하는 여인을 집으로 들이고 마는데…!!!
서울의 어느 삼대가 사는 아파트.
그들은 모두 짝이 없다.
할아버지는 사별을, 아버지는 이혼을, 아들은 미혼이다.
그런 남자 삼대가 사는 아파트,
어느 날 삼대가 일이 있어 모두 집을 비우게 된다.
그런데 각자는 모두 연모하고 사랑하는 여인이 있다.
모두에게는 바로 오늘이 기회다.
그들이 모두 집을 비우기로 한날, 연모하는 여인을 각각 집으로 들이며
한바탕 소란스럽고 유쾌한 소동이 벌어지는데...
공연 포인트
Point 1.
‘2012년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에 힘입어 더 큰 웃음을 가지고 돌아온 ‘바람난 삼대’
연극 <바람난 삼대>는 2012년 11월 연우 소극장에서 열린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희망을 찾다’ 에서 처음으로 공연되었다. 2명의 배우가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만큼 연극<바람난 삼대>는 배우의 에너지와 밀도 있는 연기를 가장 근접한 공간에서 만끽하게 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공연 예술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2인극의 매력 또한 극을 통하여 확실히 어필한다. 다양한 극단들과 독창적인 작품들이 함께 참가하여 총16팀 중 당당하게 인기상을 차지 한 연극 <바람난 삼대>는 2명의 배우가 주는 완벽한 연기 호흡과 마술 같은 변화, 코미디 적인 요소들을 앞세워 작품성을 인정 받고 그것에 힘입어 한층 더 강력한 웃음과 세밀화된 감정 표현으로 2014년 관객들의 곁으로 다시 찾아 간다.
또한 섬세한 연출로 연극의 잔잔한 맛 하나까지 촘촘히 살려낸다고 평가 받는 극단 차이무 대표 민복기가 2012년 공연에 이어 2013년에도 연출을 맡아 청년, 중년, 노년 각자의 이야기를 더 세밀하게 추가 할 뿐만 아니라 비극적 결말을 보여줬던 2012년과는 다르게 이야기를 바꿔 밝은 결말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함께 잔잔한 감동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Point 2.
대학로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 이것이 바로 2인극의 묘미!
연극 <바람난 삼대>는 배우 2명이 공연을 이끌어가야 하는 만큼 배우간의 호흡과 연기력이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또한 무대 위에서의 현장성과 즉흥성이 강한 작품이기 때문에 연극 <바람난 삼대>의 연기 앙상블과 호흡은 작품 구성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2014년 연극 <바람난 삼대>에 출연하는 송재룡, 이중옥, 공상아 배우는 모두 극단 차이무의 배우들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식구처럼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다. 함께한 시간만큼 서로 눈빛만 봐도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는 끈끈한 호흡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은 다른 그 어떤 공연보다 뛰어나다고 장담 할 수 있다.
연극<거기>, <좋은하루>, <환상동화> 등 어떤 무대에서라도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배우 송재룡과 <인형의 도시>, <극적인 하룻밤>, <양덕원 이야기>, <늘근도둑이야기> 등 연출 및 연기 두 가지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배우 이중옥이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役으로, 그리고 <슬픈대호>, <씨 베토벤>, <연> 등 무대에서 자신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해내는 여배우 공상아가 정여사, 조명희, 신현지 役으로 참여한다. 남자배우 더블 캐스팅, 여자배우 원 캐스팅으로 공연되는 연극 <바람난 삼대>는 각 커플 별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코믹한 웃음과 재미를 선물 할 것 이다.
Point 3.
‘바람난 삼대’ 에서만 느낄 수 있는 ‘1인3역’ 코믹 포인트!
연극<바람난 삼대>에서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역에 남자 배우 1명, 정여사, 조명희, 신현지 역에 여자 배우 1명이 나와 무대 위에서 두 사람이 각각 세 사람의 역할을 수행한다. 20대, 50대, 70대 총 3명의 역할을 혼자서 연기 하기 때문에 배우들은 나이 별로 뚜렷한 캐릭터와 특징을 가지고 각자의 역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배꼽 잡는 폭소를 유발시킨다.
배우들은 20대 연기를 하다가 50대 연기를 하기 위해 막 뒤로 들어가 옷을 갈아 입고, 또 70대 연기를 하기 위해 불과 몇 십 초 안에 분장을 하는 등 캐릭터 별로 과감한 변화를 주어 극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마술 같은 재미와 함께 신선함을 선보인다. 등장하는 배우는 2명이지만 보여주는 인물이 다양하고 역할이 명확히 나누어 지기에 한 배우의 연기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한 명의 배우에게 느껴지는 다양한 캐릭터의 변화는 극의 흐름에 흥미진진함과 함께 큰 웃음을 몰고 온다.
Point 4.
청년, 중년, 노년의 재미있고 다양한 사랑이야기!
연극<바람난 삼대>는 20대, 50대, 70대 삼색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청년, 중년, 노년의 사랑 이야기를 모두 배우 한 명이 연기하지만 그 안에서 그려지는 사랑이야기는 각각 다른 이야기와 특징을 가지고 그 나이 대 특유의 사랑과 정서를 보여준다. 또한 <바람난 삼대>는 배우들의 실시간 변화가 주는 코믹함과 함께 사랑에 대한 감정과 진지함 또한 느낄 수 있다. 관객들은 배우들의 삼색 사랑을 보면서 과연 이 시대의 사랑이라는 건 무엇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세월이 흘러가며 사랑과 인생은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생각할 여지를 갖게 된다. 관객 층에 따라 젊은 사람들은 중년과 노년의 사랑 방식과 자신들이 노년이 됐을 때 어떤 사랑을 하게 될지에 대해 생각 할 여지를 갖게 되고 중,장년층 또한 자신이 하고 있는 사랑에 대해 공감 하면서, 또 젊었을 때 철없이 사랑하던 그 때 그 시절을 회상 하면서 극에 한층 더 녹아 들 수 있다. 이와 같이 연극 <바람난 삼대>는 두 남녀의 코믹하지만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사랑에 대한 진지하고 솔직한 감정까지 더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작•연출 소개
민복기
남을 생각하는데 참 인색한 시대인 것 같다.
남이 되어 나를 돌이켜 생각해 보는 것에도 참 인색한 시댄 것 같다.
거의 나만, 나 위주로 살고 생각하고 하는 개인주의적 시대라 생각한다.
이 연극에서는 남녀 배우들이 연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청년, 중년, 노인으로 끊임없이 역할 바꾸기를 한다. 물론, 극적장치로서의 역할 바꾸기라는 효과의 재미도 노렸으나, ‘남이 되어 나를 생각해 보는 거 라는 건 어떤 걸까?’ 라는 명제도 관객이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연출
연극 <씨,베토벤><스프링 어게인><연><강거루 群> <풀코스 맛있게 먹는 법>
<천년보다 깊은> <클로저><행복한 가족><조통면옥><돼지사냥>
<양덕원이야기> <평화씨><슬픈연극><하이라이프><쉬어매드니스>
<엄마열전><MBC 마당놀이 평강온달전> 등
출연
연극 <평화씨!!><98비언소><통일익스프레스><거기><조통면옥>
<행복한가족><마르고 닳도록><날보러와요><변><하얀앵두>
<B언소> 외 다수
영화 <유령><질투는 나의 힘><마지막 늑대><인어공주><사랑해, 말순씨>
<강적><작은연못><황진이><잘 알지도 못하면서><시> 외 다수
TV <로드넘버원><오필승 봉순영><눈의여왕>
<달콤한 나의 도시>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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