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감영 선화당 미디어파사드 공연 ' 빛의 초상화'>

'빛의 초상화'는 문화재청, 전라북도, 전주시의 지원으로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의 외벽을 스크린과 캔버스로 활용하여 영상을 만들고 색칠하여 비추는 미디어 기법으로, 고정되어있는 건물을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마법같은 힘이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태조 이성계의 조선 개국과 전라감영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전통 한옥인
전라감영 선화당에 미디어쇼를 접목하였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어릴 때, 꿈속에 나타난 금척을 받았던 진안 마이산의 풍광이 모티브가
된 '금척무'와 오래도록 전라 지역에 전래된 '용기놀이'도 함께 공연됩니다.

공연관람은 사전예약 50명 한정 및 현장신청으로 이루어지며, 현장의 경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
최대인원은 250명 내로 제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