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음악의 밤 '국악관현악을 위한 꽃심' HOME  〉  공연
지역 전주
기간 2020-10-08 ~ 2020-10-08
시간 19:30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관람등급 8세이상 관람가
관람시간 90분
장르 전통
가격 일반 : 5,000  학생 : 3,000  
주최 / 주관 전주시 / 전주시립국악단
문의 063-253-5250
예매처 https://www.naru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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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국악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제2번 ‘꽃심’(위촉초연) 작곡 이정호 작시 신준

1악장
‘대동’은 꽃심교향곡의 서곡에 해당되는데, 유구한 역사의 시간을 거치며 웅장하고 장대하게 이어진 전주를 그리고 있다.
이 역사의 시간은 전주의 무수히 많은 사람들 속에서 묵묵히 지나왔다.
함께 화합하며 지내 온 시간은 전통이 되었고 곧 광활한 미래가 될 것이다.
그 염원이 담긴 관현악의 소리는 다시 한번 새 천년의 비상을 꿈꾼다.

2악장 노래 최경래 이주아
‘풍류’에서는 선비의 음악과 백성의 음악을 전주팔경의 예찬과 함께 풀어낸다.
앞부분은 여성정가의 단아한 소리가 애수를 품으며 노래하며, 뒷부분은 판소리의 힘 있고 강한 소리로 전주의 새로운 아리랑을 들려준다.

3악장 대북 유인황 무용 전주시립무용부
‘올곧음’은 강한 대북의 소리가 의로움의 정신, 바른 길로 나아가는 단단한 뼈대를 만들어 나아간다.
깊고 묵직한 울림은 그 어떠한 것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숭고한 신념으로 인격을 쌓고 정진하는 것이다.
그 열정은 끝내 세상을 더욱 밝게 비추는 빛이 될 것이다.

4악장 소리 김민영 합창 전주판소리합창단
‘창신’은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이는 전주의 정신이며, 국악의 정신이기도 하다.
우리의 고귀한 전통은 미래로 가는 소중한 열쇠이다.
많은 것을 품고 있는 전주에서의 작은 씨앗이 인내의 시간을 지나 꽃을 피울 것이다.
새 싹을 틔워내는 강인한 힘, 전주의 ‘꽃심’을 판소리 합창단과 함께 풍성하게 연주한다.

‘꽃심’은 눈부신 날개를 펼쳐, 드넓고 푸른 하늘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리듯 전 세계에 새 생명의 씨앗을 내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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