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기다림을 가지고 살아온 한 여자가 있다. 바다에 보낸 남편은 기다려도 오지 않는 깊은 바다 속에 묻었으며, 아이는 자신의 품을 떠났다. 옅어질 수 없는 가슴의 멍이 든 강흙발레는 기다림으로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