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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립국악단 제193회 정기연주회 '민요유희' |
HOME 〉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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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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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0000-00-00 ~ 0000-00-00 |
| 시간 |
2014.09.25(목)~2014.09.25(목) |
|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
| 관람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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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19:30 (90분) |
| 장르 |
전통 |
| 가격 |
일반 : 5,000 학생 : 3,000 |
| 주최 / 주관 |
전주시 / 전주시립국악단 |
| 문의 |
063-281-2766 |
| 예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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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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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지휘/ 신용문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
미국.프랑스 등 다수 해외연주 및 개인독주회 7회
전북대상 예술체육부문 본상 수상
전주시예술상 음악부문 수상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국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현) 전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우석대학교 국악과 교수
소리아트센터 대표
작곡/ 강성오
국악관현악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전주의 새아침>, <섬진강의 새벽>,
피리협주곡 <아리랑>, 해금협주곡 <아리랑>, 거문고협주곡 <대지의 노래>,
창작오페라 <소태산 박중빈>, 칸타타 <달아 달아 높이 돋아라>,
음악극 <호랭이 물어갈 놈>, 무용극 <제비 제비 흥부야> 외 다수 작곡.
제4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금상 수상(2012)
현) 다음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전주소리문화관 음악감독
전북창작악회 정회원
전주대 출강
사회/ 김설희
전) 서경방송 아나운서
현) 티브로드 전주방송 아나운서
민요/ 양슬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재학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민요부문 장원
제29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금상
현)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준단원
민요/ 장윤정
추계예술대학교졸업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현)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준단원
프로그램 노트
1. 국악관현악을 위한 파랑새환상곡 작곡 전인평
민요 ‘새야 새야’를 현대의 음악양식으로 새롭게 구성해 본 것이다. 박자와 빠르기, 선법 등 음악의 여러 요소들로 단순하고 소박한 민요인 ‘새야 새야’를 환상곡 형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정악을 비롯하여 산조와 민요, 풍물 등 민속악의 여러 가지 양식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곡은 맨 처음 느리고 장중한 가락을 피리와 해금이 연주하면서 시작되는데 이때 대금과 아쟁 가락이 ‘새야 새야’의 주제를 암시한다. 이 도입부가 짧게 끝나면 전 관현악이 ‘새야 새야’의 주제를 연주하는데 이 5/4박자의 주제는 약간 느리면서도 여유 있는 빠르기로 거침없이 연주된다.
2. 민요이제 (民謠二題) 작곡 김만석
이 작품은 우리 민요 중 천안삼거리와 태평가를 관현악으로 연주하도록 만들었으며 2003년 전주시립국악단이 초연한 곡이다.
3. 남도아리랑 작곡 백대웅 편곡 이인원
남부지방의 대표적 민요인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을 주 테마로 작곡된 곡이다.
진도아리랑의 남도 육자배기 선율과 밀양아리랑과 메나리가락 그리고 중간에 활기찬 타악연주가 돋보여 절로 우리음악의 멋과 흥에 젖게 하는 곡이다.
4. 대마을(竹里) 이야기 (초연) 작곡 강성오
바람 부는 대숲에 가서 대나무에 귀를 대고 들어보라. 그 淸의 떨림은 댓잎의 푸른 기운과 낮아진 하늘과 먼 산과 바위와 뜰 앞에 서 있는 사람의 마음과 천지의 기운을 다 그리고 남는다. 바람이 불 때 푸른 잎사귀가 강물처럼 반짝이는 것은 발아에서부터 백년 이백년 나무의 몸속에 세월의 물결이 흐르기 때문이다. 대밭이 풀어내는 음악소릴 들으며 대금의 심장에서 진양으로 우는 숨을 꺼내듯, 견딜 만큼 견딘 농음(弄音)의 무르익은 슬픔이 단숨에 쏟아져 내리듯 기어이 한바탕 춤이어도 좋다. 대숲의 소리와 성품이 말하듯 일생을 오롯이 외길만을 걸어온 죽리 신용문 교수의 국악인생 50년을 기념하여 공손하고 삼가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헌정한다.
5. 팔도민요연곡 편곡 이준호 민요 양슬기 장윤정
우리나라 각 지방의 대표적인 민요의 원래 장단을 자진모리, 세마치, 엇모리장단으로 변형하여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각 지방의 대표적인 민요인 한강수타령(경기도), 몽금포타령(황해도), 천안삼거리(충청도), 강원도아리랑(강원도), 밀양아리랑(경상도), 진도아리랑(전라도)너영나영(제주도)등의 음악을 재구성하여 더욱 흥겨운 작품으로 편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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