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개요
작 선욱현 연출 류경호 무대감독 이부열 기획·조연출 최김병주 조명 한상희
출연진 김명민, 박나래미, 박종원, 이종화
2014. 7.25(금) ~ 8.3(일) 창작소극장 [평일] 7:30 [토] 오후 3시, 7시 [일] 오후 3시
의자는 잘못 없다 실속 관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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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당신의 상상은 거기까지인가?
당신이 보아온 ‘연극’의 형식을 파괴하며 유쾌하게 경계를 넘나드는 너무 너무 맛다른 이야기!
의자 하나를 두고 벌어지는, 참지못할 뒤죽박죽 웃음의 실타래!!
당신의 의자가 불편하신가?
세상 모든 것이 돈으로 맺어지는 흥정의 관계라면, 그렇다면 인생과 사랑은 어떨까? 전북연극협동조합의 이번 정기공연 <의자는 잘못 없다>를 관람하고 나오실 때에, 소소하지만 매우 특별한 당신만의 의자를 상상하시게 될 것입니다!! 어때요, 이런 의자 한번 앉아보실래요?
줄거리
가구점을 지나던 30대 중반의 남자, ‘강명규’는 의자를 사겠다고 가구점 주인 ‘문덕수’에게 흥정을 벌이지만, ‘문덕수’는 딸이 만든 작품이라며 팔지 않겠다고 한다. 딸을 직접 만나 흥정을 해보겠다며, 의자를 만든 20대의 미대생 ‘문선미’를 만난 그 남자. 하지만 그녀는 예술가의 작품이라며 팔지 않겠다고 한다.
하지만 망해가는 가구점 주인 ‘문덕수’는 적당한 가격으로 다시 ‘강명규’와 흥정을 시도한다.
결국 딸 모르게 의자값을 30만원으로 흥정하고서 계약금을 받은 ‘문덕수’. 다음 날 강명규의 아내 ‘송지애’가 가난한 살림에 30만 원짜리 의자라니, 그 값에 의자를 살 거라면 이혼도 불사하겠다고 나선다. 강명규와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게 된 문선미는 아예 공짜로 의자를 넘기겠다고 하지만, 과연... 의자는 강명규의 소유가 될 수 있을까?
연극의 형식을 유쾌하게 파괴하고 넘나들면서 복잡하게 꼬여가는 실타래는 여러분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이때껏 느껴보지 못한 특별한 웃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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