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피닉스, 5차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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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닉스가 전반전 막판 동점, 역전 시켰을 때만 해도 애리조나 사막의 불사조는 몇번이고 되살아 자신을 불태우며 계속 달리는구나 싶었는데 (전반전에 듀란트가 쉬었던 시간이 딱 2.4초입니다. 2분 4초가 아니라 2.4초 덜덜덜) 후반전 들어가니 그게 진짜 마지막 불꽃이었네요.
부커, 듀란트 모두 지친 기색이 역력하던데 에이튼이 좀 더 지명순위와 연봉에 걸맞은 활약을 해줬다면? 또는 크리스 폴이 몇년만 더 젊고 건강했다면?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피닉스의 얼리 오펜스에 당했던 덴버는 오늘 적극적인 얼리 오펜스를 시도하며 역공을 가했고, 요키치는 공격에서 스타일만 다를 뿐 2000년대 초반 샤크 못지않은 영향력을 과시하네요.
2. 4차전에서 이런 갈등이 있었던 요키치랑 선즈 구단주는
3. 요키치가 벌금 내고 오늘 화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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