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봉동의 '탕'이 맛있는 집 '유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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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 둔산리(원둔산 4길 26)에 소재한 일식전문 ‘유다까(대표 유문식, 46)’. 전날 과음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찾는 애주가들의 속풀이 삼총사인 ‘대구탕’, ‘우럭탕’, ‘복지리’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다. 애주가들의 해장은 물론 직장인의 한 끼 점심식사, 귀한 손님 접대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대구탕, 우럭탕, 복지리는 이 집의 대표메뉴로 손꼽힌다.
사실 유문식 사장의 고향은 이곳 봉동 둔산리다. 2남 2녀 중 막내였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일찍 가장 역할을 해야 했던 그는 고등학교 3학년 어느 날, TV에서 비친 일식요리의 매력에 빠져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됐다. “일식 요리는 깔끔하고, 고급스럽고...저하고 궁합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당시 19살 청년 유문식 사장은 일식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작정 전주의 한 일식집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채용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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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택시짱님의 댓글
택시짱 작성일
강추합니다.
쓰시도 좋지만 탕은 정말 맛있습니다.
술마시고 다음날 점심매뉴로는 딱인것 같습니다.
봉동시장님의 댓글
봉동시장 작성일
봉동에 일식집이 하나도 없을때 처음생긴 집으로 알고 있는데요
손님접대하기에 손색이 없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 나오는 튀김이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꽃사슴님의 댓글
꽃사슴 작성일유다까 가봤는데요 음식맛은 좋긴한데 봉동 은 약간 시골인것에 반해 가격이 좀 비싸서 부담스러워서 자주 안가지게 되더라요.
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유다까 가봤어요..
전주에는 일식집이 많을때 봉동에는 횟집은 있었지만 조금 고급스럽다고 생각할만한 일식집이 없을때 생겼는데 손님접대차 갈때 손색이 없더라구요.
강추 할만한것 같아요.
깜순이님의 댓글
깜순이 작성일
유다까요!
스끼다시가 참 좋은거 같아요
근데 회 (쓰시)양이 조금 적은거 같아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금순님의 댓글
금순 작성일
정말 탕 짱이에요
근데 낮에 가면 자리가 부족해서인지 못먹고 올때도 있었는데 ᆢ
민물나라님의 댓글
민물나라 작성일일반 셀러리맨들이 자주가기는 쪼매 비싼것 같던디요~~
땡크님의 댓글
땡크 작성일유다까 대구탕은 정말 인정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