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울 '4시간10분' 고속도로 곳곳 정체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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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 도내 고속도로는 오후 내내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호남고속도로는 현재 정읍휴게소와 태인나들목 부근, 여산휴게소에서 논산분기점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으며, 서해안은 선운산 나들목 부근 9킬로미터, 그리고 동군산에서 동서천 구간에서 차가 밀리고 있습니다.도로공사는 오후 5시 기준으로 전주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4시간 10분, 동군산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30분으로 평소보다 2시간 가량 더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또 관내 호남과 서해안 고속도로는 차량 진입이 줄어드는 오후 8시 이후부터 서서히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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