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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뒤흔든 르노 'XM3', 누적 생산 2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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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형리사
    댓글 0건 조회 2,279회 작성일 22-09-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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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서 XM3 20만대 생산 돌파.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전 세계로 수출 판매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XM3가 누적 생산 20만대를 돌파했다. 르노코리아차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이 지난 26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XM3 20만대 생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노조집행부 등 임직원들과 함께 가졌다고 27일 밝혔다.XM3는 지난 첫 10만대 생산 기간보다 절반 이상 단축된 10개월 만에 10만대를 추가 생산하며 누적 생산 20만대를 달성했다. 앞서 2020년 1월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했던 XM3는 2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첫 10만대 생산을 기록했던 바 있다. 지난 26일 기준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 20만3000여대 중 국내 판매는 약 6만4000대, 수출 판매는 약 13만9000대다. 수출 모델 중 약 60%는 지난해 6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다.유럽 시장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출시 초기부터 자동차 전문가들은 물론 실구매자들에게도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란 평가를 받아 왔다. 스웨덴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가 지난해 실시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던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올 6월 영국 오토 트레이더에서 주관한 실제 구매자가 꼽은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현재 유럽 자동차 시장이 여러 악재 상황 속에서 전년 대비 판매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XM3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르노 브랜드 승용 모델 중 올 8월 누적 주문 대수 기준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출시는 오는 10월 중으로, 내달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될 예정이다.XM3 생산 담당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부족, 물류 이슈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XM3의 성공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했던 모든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 낸 노력의 결과"라며 "유럽 시장에서 큰 성공을 이룬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10월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면 40만대 생산은 더 빨리 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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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추분인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남산 위로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 2022.09.23. kgb@newsis.com[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27일 화요일은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큰 일교차로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며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고 전했다.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를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고 그 밖의 내륙지역에서도 10도 내외로 크겠다.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동해안에 오늘 밤에 가끔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 오후와 내일 오후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해상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내지 '보통'을 유지하는 등 대기 상태가 청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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