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합동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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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이틀째인 오늘(27일) 오후, 여야 원내대표 등이 잇따라 사고 현장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현대백화점 관계자들에게 "절대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유족들에게 신경 써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원인 규명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대전에 지역구를 둔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분향소에서 브리핑을 듣고 "대책을 잘 세워 유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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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7일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도쿄=뉴스1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 참석차 방일한 두 사람은 이날 오전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총리실에 따르면 양측은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경제 안보·기술 동맹으로 지속해 발전시키자”고 했다. 한 총리가 특히 미국의 전기차법과 관련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요소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자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 측의 우려를 잘 안다며 해소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미국 백악관도 두 사람 회동 후 발표한 성명에서 “부통령은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으며, 법이 시행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백악관은 또 해리스 부통령이 방한하는 29일 비무장지대(DMZ) 방문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의 힘과 북한이 제기하는 어떠한 위협에도 한국 편에 서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해리스 부통령에게 DMZ 방문에 대해 “(북한에)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 총리, 기시다 면담 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조문사절단 단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앞줄 왼쪽 두번째)와 부단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 세번째)이 27일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리셉션에 참석하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장 뒤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주최 환영 연회(리셉션)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기시다 총리에게 한국 정부를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일본 국민이 슬픔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기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한 총리와 우리 정부에 사의를 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7일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도쿄=뉴스1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 참석차 방일한 두 사람은 이날 오전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총리실에 따르면 양측은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경제 안보·기술 동맹으로 지속해 발전시키자”고 했다. 한 총리가 특히 미국의 전기차법과 관련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요소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자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 측의 우려를 잘 안다며 해소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미국 백악관도 두 사람 회동 후 발표한 성명에서 “부통령은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으며, 법이 시행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백악관은 또 해리스 부통령이 방한하는 29일 비무장지대(DMZ) 방문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의 힘과 북한이 제기하는 어떠한 위협에도 한국 편에 서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해리스 부통령에게 DMZ 방문에 대해 “(북한에)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 총리, 기시다 면담 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조문사절단 단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앞줄 왼쪽 두번째)와 부단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 세번째)이 27일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리셉션에 참석하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장 뒤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주최 환영 연회(리셉션)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기시다 총리에게 한국 정부를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일본 국민이 슬픔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기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한 총리와 우리 정부에 사의를 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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