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기록 도전솔란케 영입으로 손흥민 주 포지션 왼쪽 윙어 집중 기대황희찬 울버햄프턴은 17일 아스널에 0대2 완패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이 박수를 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외신



◇지난 17일 황희찬이 영국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아스날의 경기를 앞두고 팀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외신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춘천 출신 손흥민이 20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리그 10번째 시즌에 나선다.토트넘의 이번 시즌 1라운드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하는 원정공공구매종합정보망
경기다. 2015~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EPL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통해 9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기록에 도전한다.손흥민은 앞서 프리시즌에 치른 공개 친선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몸풀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는 17골로 득점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에 올랐던 2021소기업확인서
~22시즌 다음으로 높은 득점이었다.올시즌에는 새 영입 선수 도미닉 솔란케도 나서며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솔란케는 지난해 8월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빈자리를 대체할 공격수다. 따라서 지난 시즌 주로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섰던 손흥민이 다시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손흥민은 현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재 토트넘에서 1년 연장과 장기 계약이라는 기로에 서있다. 손흥민은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다. 이달 초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 참가했을 때도 “아직 EPL 무대에서 해야 할 일이 많고 더 성장해야 한다”며 잔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이 최근 토트넘이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으면서 실제 어떠한중소기업확인서
방향으로 거취가 정해질 지 주목된다.또 다른 춘천 출신 황희찬이 뛰는 EPL 울버햄프턴은 지난 17일 밤 11시 첫 경기에서 아스널에 0대2로 완패했다. 황희찬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올시즌 첫 도움 기회를 잡았으나 공이 골키퍼에 막혀 아쉽게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