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청소년 연극제는 전국에 있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연극경연 축제입니다.
올해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처음으로 대학로가 아닌 광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최종 본선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16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정된 각 지역 최우수 학교 18개교(시‧도별 1개교, 서울‧경기지역 2개교)가 참가하였습니다. 이중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 지평선고등학교 연극부 아피시오나토가 (작품명: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제2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단체상 대상, 개인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지평선고등학교 연극부 담당 지도교사 : 차정아 (010-7150-1629)

* 작품줄거리 : 준호는 몸에 딱 붇는 여성용 레오타드를 입고 사진을 찍는 은밀한 취미를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레오타드를 입은 준호 사진이 올라오고, 준호는 그것을 올린 사람이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희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최우수연기상 수상학생 - 이민재 학생 (준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