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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산 숨결 느끼며 고창에서 낭만여행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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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주컬처
    댓글 0건 조회 1,242회 작성일 20-09-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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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공정여행사 팜팜 김수남 대표, 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 수상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등 주요 문화유산 대상 여행 스토리 구상

     

    전북 고창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목한 여행프로그램이 최근 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주민공정여행사 팜팜의 김수남 대표가 ‘2020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문화재청 주최, 한국문화재 재단 주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관련 해설 전문가 분야의 해설스토리 부문과 여행업 분야의 여행스토리 부문으로 진행됐다.

    김수남 대표는 ‘소리꾼과 함께하는 고창 시간여행, 얼쑤고고(go高)’ 테마로 고창읍성,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등 고창군의 주요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여행스토리를 짰다. 전문 소리꾼이 가이드를 하면서 타 관광상품과의 차별화를 두고 자칫 무겁거나 건조할 수 있는 

    ‘문화유산’여행을 흥겹고 즐겁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남기고,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해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고창읍성 앞에서 여행자카페(모로가게)를 운영하는 김수남 대표는 ‘신중년과 함께하는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솔바람 댓잎소리 고창읍성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남 대표는 “고창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유산 판소리와 농악을 중심으로 여행코스를 구성하고 싶었다”며 “해설사가 직접 판소리를 선보이기도 하고

    문화유산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적인 여행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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