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하고 향유하는 일상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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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고 향유하는 일상예술로
문화파출소 덕진, 겨울 맞이 문화예술프로그램
전북문화관광재단이 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문화파출소 덕진에서는 겨울을 맞이하여 ’겨울엔-곁에‘ 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파출소 덕진은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을 슬로건으로 삶과 분리된 예술이 아닌 일상적 삶 안에서 주체자로 경험하고 향유하는 일상예술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일상에 가장 밀접하게 변화가 찾아오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사계절 제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문화파출소 덕진은 계절마다 [봄을-봄], [여름을-열음], [가을-피다] 를 주제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엔-곁에]를 테마로 5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한 해를 마무리 짓는 계절 겨울을 맞아 [겨울엔-곁에]를 통해 2017년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수강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커피, 미싱, 목공예 강좌를 앵콜 클래스로 개설한 것. 이는 주민의 욕구에 기반하여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같은 욕구를 가진 주민들이 동아리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어가길 바라는 의미에서다.
또, 요즘 청년과 주부 사이에서 한창 인기 있는 매듭공예(마크라메)와 음식(반찬) 만드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일상이 예술과 더 친밀하게 느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파출소 덕진은 문화예술프로그램 진행 외에도 공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공간을 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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