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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우리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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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주컬처
    댓글 0건 조회 3,205회 작성일 17-11-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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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푸른학교 큰사랑 예술축제 한마당이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료됐다. 사진은 무대공연을 마친 아이들의 기념촬영 모습.
    “오늘은 우리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전북푸른학교, ‘큰사랑 예술축제 한마당’개최
    손짓 눈짓 하나에 뜨거운 박수갈채 쏟아져  
        
    전북푸른학교(교장 최춘규)는 지난 달 26일 학교 강당에서 김순옥 이사장, 김용찬 운영위원장, 완주교육지원청 박숙자 교육장, 최영규 교육위원, 나영성 학교혁신과장 및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큰사랑 예술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초·중·고등학교 100여명, 전 교생이 올 한해 교육활동과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와 작품을 전시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공연은 청아한 소리의 ‘하모니카 연주’(황보영 외 5명)를 시작으로, ‘탬버린춤’(박용빈 외 18명), ‘초랄라 율동’(고아라 외 19명), 우쿨렐레(강은자 외 7명), 현대 훌라(정가영 외 8명), 빅토리난타(박세연 외 6명)등이 펼쳐졌다. 
     
    특히 ‘10월의 크리스마스’(송은정 외 22명)에서는 움직이는 것조차 쉽지 않은 중증장애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손짓·눈짓하나에 행복의 기운을 더하며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우리 국악의 멋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민요(김지훈 외 12명)는 축제의 흥을 더해줬으며, 지역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으뜸합창단의 찬조 공연은 큰 감동을 안겨 줬다.
     
    아울러 팀별 공연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올해 축제는 컵타공연(강건우 외 12명)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내년을 기약했다.
    최춘규 교장은 “ 올해도 장애 역경을 딛고 스스로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과 사랑과 인내로 보살펴주시는 부모님,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이끌어주는 교직원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하나 되어 찾아오신 관객들 모두의 가슴 가득 희망과 감동을 전했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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