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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재단, 부르면 간다~ 예술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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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주컬처
    댓글 0건 조회 3,141회 작성일 17-11-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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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하지만 따뜻한 예술선물 배달 시작
    완주문화재단, 부르면 간다~ 예술산타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일상 속 사연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예술선물 ‘부르면 간다~ 예술산타’(이하‘예술산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예술산타’의 시작은 장애가 있는 치매 부인을 6년째 홀로 돌보는 82세의 남편 박장근씨에게 보내는 삼례읍 비비정마을 이장 안미옥씨의 예술선물이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박장근씨 부부를 위해 11월 14일(화) 사진작가 김광식씨가 박장근씨 댁을 찾아 부부의 장수사진을 비롯하여 부부 사진을 촬영하여 선물한다.

    이어 17일(금) 지리적으로 문화혜택이 취약한 화산면 화평리 초등학생 부모님 대표 최미경씨의 신청으로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깔깔깔의 ‘으랏차차 방귀 며느리’ 인형극이 화평리 ‘상고성마을경로회관’으로  찾아간다. 22일(수)에는 이서면 ‘너나들이 꿈터’공부방 ‘컵타’프로그램 참여로 한층 밝아진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념하고자 공부방 자원봉사자 양옥희씨의 요청으로 사진작가 장근범씨가 공부방 아이들 단체 사진을 예술선물로 선사한다.

    또한, 현재 수술과 항암치료로 힘들어 하는 어머니를 위로하고자 봉동읍 고천리 김미연 씨가 신청한 부모님 초상화 작업은 미술 작가 최광호씨가 작업 중에 있으며, 11월중 예술선물로 배달될 예정이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0-04-09 23:03:37 [복사본] 완주실시간문화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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