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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화가 송만규, 4.19 국립전주박물관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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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주컬처
    댓글 0건 조회 2,710회 작성일 18-04-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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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화가 송만규,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만나요

    작은 물방울에서 자유를 그리다 제목...19일 오후 1시 30분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2018 국립전주박물관 인문학 강좌』의 2회 차 강연을 실시합니다. 오는 4월 19일(목) 오후 13시 30분에 이루어지는 이번 강연은 송만규 화백이 「작은 물방울에서 자유를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진행합니다. 그동안 작가가 관심을 가지고 몰두하였던 묵가적 시선에서 섬진강의 자연과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강연자인 송만규 화백은 2000년대 이후부터는 섬진강변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섬진강을 소재로 현대 산수화의 새로운 모색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족민중미술운동 전국연합 의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지회장을 지내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한국묵자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섬진팔경’이라는 제목으로 가나인사아트센터(서울)와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전주)에서 연달아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작가는 “섬진강은 겉으로는 화려함을 갖고 있지만 남도 구석구석을 조용히 적시며 기꺼이 섬세하게 배려하고 나누는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바로 작은 물방울이 꿈꾸던 유토피아이자 사랑, 겸애가 이루어 낸 대동사회의 한 모습”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강연이 진행되기에 앞서 오프닝 공연으로는 클래식 공연팀 ‘MOTIVE(첼로-양신영, 플릇-황선주, 바쑨-이찬미)’의 협주(가곡-목련화, 섬진강 등)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4월 9일~18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http://jeonju.museum.go.kr)에서 하실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여유 좌석이 있을 경우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200명 예정). 궁금하신 사항은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 김왕국(063-220-1038)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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