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인문학 강좌 ' 김용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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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 김용택을 박물관에서 만난다.
국립전주박물관 인문학 강좌 시작-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무술년 국립전주박물관 인문학 강좌』를 개최합니다. 오는 3월 22일(목) 오후 6시 30분에 이루어지는 첫 번째 강연에서는 김용택 시인이 「섬진강 시인이 말하는 삶과 문학!-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제목으로 진행합니다. 기술이 무한히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는 인간적 감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는 한국화가이자 한국묵자연구회장인 송만규 화백이 4월 19일(목) 오후 1시 30분에 「물방울에서 자유를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합니다. 세 번째 강연자로는 우리나라 근대 음악사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이영미 문화평론가의 「현대 대중음악의 원류를 말하다-닐늬리야와 라틴음악의 비빔밥」이 5월 17일(목) 오후 6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문학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작품세계와 삶에 대해 듣고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또한 최근 높아지고 있는 인문학에 대한 대중들의 욕구가 해소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제 1회차 김용택 시인의 강연에는 오프닝 공연(오후 6시 30분부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을 수료한 신주영, 심수현 연주자의 가야금과 해금의 협주가 있겠습니다. 참가신청은 3월 14일~20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http://jeonju.museum.go.kr)에서 하실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여유 좌석이 있을 경우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선착순 200명). 궁금하신 사항은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 김왕국(063-220-1038)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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