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는 발생당시 민중의 애환을 소재로 만들어졌고 세월이 흐르면서 시대별 정서가 켜켜이 녹아들면서 조금씩 변모하며 현재의 모습에 이르고 있습니다. 1991년부터 ‘판소리다섯바탕의 멋’을 통해 판소리 원형보존의 한 몫을 담당해온 우진문화재단은 우리시대 삶의 애환을 담은 소극장용 소리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반영하는 공연형식을 실험하고자 합니다.

2014년 김대일의 ‘별소릴 다 하네’ (수궁가)
2016년 이제학의 ‘춘향, 봄 향기를 그리는 자두 꽃’ (춘향가)
2017년 김소라의 ‘레디메이드 인생’ (흥보가)
올해는 <적벽가 or 심청가>의 영감을 받아서 새로운 형식의 창작소리극을 만들 공연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공모 개요
-총 공연회수 : 올해 12월 14일 - 15일 3회 내외
-모집부문 :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소리극 제작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
*본 사업은 문예진흥기금 등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될 수 없습니다.
-모집내용 : 소극장용 소리극 공연계획
-제출서류 : 본 재단 소정양식의 응모신청서 & 참고자료(공연팜플렛 등)
신청서식 다운로드 → 우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ojin.or.kr ->자료실)
-지원사항 : 공연개최, 작품제작비 1천만원 지급, 연습실·공연장·공연조명·음향 지원,
공연 팜플렛 제작, 기타 홍보 등 (*궁금한 사항 문의 환영 010-4477-8218)
-접수마감 : 올해 3월 23일(금) 오후 5시까지
-접수방법 : 방문접수, 이메일, 퀵, 우편접수(당일 도착분에 한함)E-MAIL 접수
-접수 및 문의 : 우진문화재단 담당자_박영준 063-272-7223 / 010-4477-8218
woojin7223@naver.com (54939)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 376 우진문화재단

본 사업은 전라북도 『소극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