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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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사진공모전은 박물관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작품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10월까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184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작품은 11월 11일 사진작가와 관련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전주박물관 전시실에서
익산 왕궁리 5층 석탑 사리장엄구(국보 제123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설지윤 씨의 작품 ‘9년 전 국립전주박물관과 나’를
선정하였다. 우수상으로 하상재作 ‘외국인 친구들과 대보름맞이’, 이지혜作 ‘눈사람’, 김윤숙作 ‘그대로 멈춰라!’를 선정하였고,
이밖에도 장려상 10점, 입선 30점 등 총 44점의 작품이 입상하였다.
공모 당선작은 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당선된 작품은 금년 12월에 박물관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박물관에서의 추억을 돌아보고 일상의 생활에서 행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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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eon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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