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비밀의 꽃’ 주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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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비밀의 꽃’ 주민과 함께~
연출·배우·스텝 모집… 관내 주민 및 경력자 우대
완주군이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제작하는 창작뮤지컬 ‘비밀의 꽃’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간다.
지난 17일 군에 따르면 창작뮤지컬 ‘비밀의 꽃’은 경천면 화암사 창건설화를 기반으로, 화암사 창건설화와 경천면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 이야기를 접목해 스토리텔링한 작품이다.
군이 금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작품 제작에 지역주민들을 대거 참여시키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작품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우선 연출과 배우 및 스텝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데, 주소지가 완주일 경우 우대한다.
또한 연출은 주민참여형 공연제작의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배우 및 스텝은 공연에 대한 열정, 특히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좋다. 이들은 심사를 거쳐 각각 연출과 지역배우, 스텝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을 2013년 운주면 설화를 바탕으로 한 ‘선녀와 나무꾼’을 시작으로, 뮤지컬 ‘신콩쥐팥쥐뎐(이서면 설화)’, 뮤지컬인형극 ‘여시코빼기(삼례읍 지명)’, 창작창극 ‘내 소리 받아 가거라(용진읍 권삼득 명창)’, 뮤지컬 ‘아홉 번 사는 고양이(봉동읍 생강)’ 등 지금까지 총 5편의 공연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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