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지구 누에(nu-e) 내:일공방 체험프로그램 지난 5일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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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지구 누에(nu-e) 내:일공방 체험프로그램 지난 5일 시작해
공예뿐만 아니라 수요대상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식 체험프로그램 운영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지난 5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흙으로 말하는 진로체험’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속, 섬유실 등 공예 전문 최신설비가 갖추어진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내:일공방은 2017년 프리스타팅 기간을 거쳐, 성인을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 정규과정과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북 내에 성인과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문화공간으로 호평을 얻었었다.
특히 올해는 공예뿐만 아니라 수요대상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목표를 두고 그간 학교나 방과후 수업으로 충족할 수 없었던 학생들의 소질 개발 및 세분화‧전문화된 특기적성 교육까지 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내:일공방 아카데미 1기 개강과 체험프로그램의 시작으로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활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개별 및 가족 단위의 주민들을 위한 토요 상설체험프로그램과 단기 아카데미 특강도 개설될 예정에 있어 향후가 기대된다. 단체체험은 주중 예약제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063-246-39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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