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조형작가협회, 교동아트미술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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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조형작가협회, 교동아트미술관 전시
전주한지조형작가협회(회장 한병우)가 5일부터 10일까지 전주 교동아트미술관에서 ‘어제, 내일 그 경계에 서다’를 주제로 전시를 갖는다. 16회 정기전으로 기획, 한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조형 작품들로 전주 시민들을 만나는 것. 무엇보다도 다양한 예술 분야에 한지가 흡수돼 관객에게 신선하고 참신한 경험을 통해 우리네 삶의 다양한 방식으로 스며들어 내 주변, 나아가 삶에 스며들 수 있는 작품들로 선보인다.
‘여수밤바다’를 출품한 김완순작가를 비롯, 43명의 회원들은 한지 작업을 통해 내면의 깊이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등 우리 문화를 담아 현대화하는 작업에 몰두,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한지의 현대적 활용 모색을 위해 해마다 전시, 세미나, 벤치마킹에 참가하고 한지 문화산업의 창조적 발전을 위해 꾸준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민자 김민지 김서연 김예름 김완순 김윤덕 김이재 김정숙 김현지 김희자 노진영 류귀화 문연희 박금숙 박해규 소빈 손수경 송길은 송미령 송수미 신미금 안현성 여은희 오석심 유경희 유봉희 유시라 이유라 이일수 이효선 장은혜 정유리 정은경 정은희 조정숙 지주원 진현 최경애 최은희 최지영 최진희 한병우 한자순씨가 참여했다.
한병우 전주한지조형작가협회 회장은 “작가는 스토리를 작품에 오롯이 생각을 담아내 울림을 주고 감성을 깨워주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시에 한지와 오브제를 활용, 예술의 형태로 담아애 출품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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