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천연염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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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시명 : 아름다운 동행
- 전시일시 : 8월 1일(수) ~ 8월17일(금)
- 전시작가 : 김영남
- 전시장소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문화키움터 1층 기획전시실
2차전시 : 자연과 함께하는 색의 향연
- 전시일시 : 8월 18일(토) ~8월 29일(수)
- 전시작가 : 이경란
- 전시장소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문화키움터 1층 기획전시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정관채 이수자 김영남 작가와 염색장인 이경란 작가를 초청하여 초대2인전 ‘천연염색 이야기’를 선보인다.
짙푸른 바다나 하늘을 두고 우리는 ‘쪽빛 하늘’이란 표현을 한다. 이 때 ’쪽빛‘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로 물들여 얻은 자연의 색을 의미한다. 쪽빛을 얻기 위해서는 녹색 풀에서 푸른 염료를 제조해야한다. 옷감에 물을 들이기 위해서는 염료를 발효하는 복잡한 과정도 거쳐야 한다.
쪽빛은 상당한 노력과 시간, 그리고 숙련된 경험에서 비롯된다.동신대학교 대학원 예술학과를 졸업한 김영남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정관채 이수자로 다수의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상품 대전 공모전 특별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영남 작가는 이번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통하여 천, 원단을 이용해 전시실 전체를 활용해 화려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경란 작가는 국내외로 2회의 개인전과 단체전 100여회를 통해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색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액자와 소품위주의 작품을 선보여 1차전시와는 다른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분위기로 지역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8월 11일, 25일 토요일에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전시작가와 함께하는 토요가족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가 천연염색인만큼 직접 염색을 하여 손수건, 스카프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완주지역민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장은 “다채로운 전시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적 감각과 예술의 관심이 더 높아졌으면 좋겠고, 작품을 보고,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전시 관람시간은 화-금요일은 9:00~21:00, 토, 일요일은 9:00~18:00시까지이고,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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