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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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박물관이 제안하는 시원한 여름방학 꿀팁! -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체험『속담놀이터(7.24.~8.23.)』, 우리아이와 즐거운 역사이야기를 위한 북토크『지혜가 열리는 박물관(8.13.)』, 종이컵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8.16.)』을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 불볕더위가 한창인 올 여름, 『속담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은 더위를 이겨낸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속담을 통해 알아보고, 연관된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전통물총 만들기, 봉선화 물들이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여름에 꼭 필요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주 다른 체험으로 운영된다.
『북토크-지혜가 열리는 박물관』은 어린이 보호자를 위한 시간으로, 우리 아이와 역사를 ‘어떻게’쉽고 재미있게 함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사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 다년간 박물관에서 활동한 옥재원(연세대 강사)이다. 보호자 북토크 시간 동안 동반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종이컵 인형극-제랄다와 거인』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제랄다와 거인’은 프랑스 작가 토미 웅거러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만든 연극이다. 이번 공연을 맡은 극단 문은 종이컵이란 독특한 형태로 종이컵이 마술처럼 변신하는 과정 속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을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공연 전후 어린이박물관 로비에서 토미 웅거러의 책‘제랄다와 거인’을 만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 속 시원한 도심 바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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