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학술대회 『조선 선비문화와 호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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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선비정신을 살펴보는 학술대회 열려
국립전주박물관 학술대회 『조선 선비문화와 호남』 개최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9월 12일(수) 학술대회 ‘조선 선비문화와 호남’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박물관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선 선비문화’ 특성화 연계 행사이다.
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김기현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선비정신과 오늘의 삶’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나종우 원광대학교 명예교수가 ‘조선전기 호남의 선비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2부에서는 김덕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조선후기 호남의 선비문화’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근현대기 호남의 선비문화’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된다. 모든 발표를 마친 후에는 소현성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발표자, 토론자와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학술대회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일정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술대회 참석은 현장등록을 통해 진행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앞으로도 선비문화와 관련된 조사·연구·자료수집·전시 등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도 이러한 연계선상에서 호남 선비들의 높은 기개와 다양한 학문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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