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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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에 다양한 현대적 요소 결합한 흥과 멋이 가득한 마당놀이극
전주 ‘놀부가 떴다!’ 9월 13일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초청 공연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의 기획시리즈 ‘한옥마을 마당놀이 <놀부가 떴다! 시즌2>’(이하 놀부)가 원주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Wonju Dynamic Dancing Carnival 2018)‘에 초청되어 오는 9월 13일(목), 따뚜 푸드스테이지에서 저녁 9시 30분에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세계의 다양한 민속춤과 웅장한 퍼레이드 그리고 각종 댄스 경연을 선보이는 지상 최대의 거리 예술 축제이다. 올해는 9월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서 열리며, 역대 최대 규모인 214개 팀 1만 4천여 명이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러시아,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12개국 28개 팀 1,605명이 참여해 화려한 춤의 향연을 펼친다.
춤을 사랑하고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이러한 대규모 지역 축제에 전주의 전통예술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결합된 ‘놀부’ 공연이 초청된 만큼, 지역민들에게 또한 축제를 찾은 세계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시에, 전주의 우수한 전통자원을 활용하여 극과 몸짓, 소리 등이 결합된 전주만의 특색이 담긴 전통예술 공연을 다른 지역에서 선보임으로써 그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이 평일에 상설로 선보이고 있는 ‘한옥마을 마당놀이 <놀부가 떴다! 시즌2>’는 마당놀이 형태의 공연으로, 기존의 ‘놀부’ 이야기를 전통에 바탕을 두고 현대적으로 재각색한 신명 가득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전통춤, 사물놀이 등 각 캐릭터들이 전통예술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었으며,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도 가득해 보는 이들에게 흥겨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랩, 판소리, 뮤지컬 버전 노래 등 극적인 요소들도 다양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
한편, 2018 전주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놀부’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설공연은 10월 12일(금)까지 매주 금요일에 만날 수 있으며, 추석 기간인 9월 25일(화) 오후 4시와 7시 30분, 2회 공연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신명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추석맞이 9월 25일(화) 공연은 ‘공연 티켓 1+1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연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나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063-283-92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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