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시작은 소리연극「삼례, 다시 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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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시작은 소리연극「삼례, 다시 봄!」과 함께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완주군민들과 주말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외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소리연극「삼례, 다시 봄!」두 번째 무대를 오는 9월 22일(토) 오후 3시 삼례문화예술촌 소극장 씨어터 애니에서 선보인다.
지난 8월 완주문예회관에 올려 500여 명의 완주군민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삼례, 다시 봄!」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김제, 군산과 함께 쌀 수탈의 아픈 역사를 새로운 역사교육 콘텐츠로 개발, 활용하기위해 제작된 공연이다. 올해는 5회에 걸쳐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며,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는‘찾아가는 학교 공연’도 진행 할 계획이다. 다음 공연은 9월 28일(금) 군산아리울초등학교와 10월 5일(금) 완주문예회관(완주청소년대상)에서 펼쳐지고 마지막 공연은 10월 26일(금) 김제지평선중학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삼례, 다시 봄!」이‘쌀 수탈 근대역사 교육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만큼 일제강점기에 실제로 쌀 수탈의 전지기지를 담당했던 삼례문화예술촌에서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청소년 관객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추석맞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보내고 싶다면 공연시간 전후로 여유있게 시간을 갖고 삼례문화예술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 공연 당일 모모미술관에서는‘느낌의 무게-조헌 작품전’을 관람 할 수 있고 디지털 아트관에서 VR(가상현실기술), 인터렉티브영상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쾌적한 관람문화를 위해 예약제로 진행된다. 공연예약을 원하는 사람은 완주문화재단(063-262-3955)으로 전화예약을 하거나 완주문화예술(culture.wanju.go.kr)사이트를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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