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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꽃심어린이청소년영화제

2020년 영화의 대표도시 전주에서 새로운 영화제가 기획되었다.
2020 꽃심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전국 단위의 청소년영화제가 없던 전주에 전국 각 지역의 청소년들의 생각과 제작 작품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였다.영화제를 주최한 미디어커뮤니티 어마어마는 금번 영화제가 각 지역 청소년들의 지역적인 문화를 이해하며 각 청소년들의 지역공동체문화를 소통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특히 이번 영화제의 특이점은 관이나 기관의 후원이나 협력이 없이 뜻을 함께한 지역영화교사들의 자비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지역 영화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지역 영화교사들은 미디어커뮤니티 어마어마를 결성하고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20꽃심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기획함으로서 지역의 청소년과 부모님들이 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정과 세대의 소통이 활성화되는 기회의 장이 열리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2020꽃심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총 254개 작품이 출품되어 예심을 거치고 개막작 이장원 감독의 ‘이장원의 단편영화제작기’를 시작으로 2월5일부터 7일까지 삼일 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펼쳐진다.
대상 100만원 등 다양한 상금과 상품이 주어지는 청소년과 일반 경쟁부문과 청소년, 일반 초청작 총 24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영화 상영 후 감독과 배우들로부터 영화에 관한 내용과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관객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2020꽃심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요
○ 행사명 : 2020꽃심어린이청소년영화제
○ 성  격 : 어린이청소년영화제로서 어린이나 청소년이 만들거나 어린이나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일반제작

               단편영화제
○ 일  시 : 2020년 2월 5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으로 시작하여 2월 7일 오후 4시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마친다.
               개막작 포함 총 2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
○ 장  소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 상영료 : 무료
○ 특  징 : 전주지역에 없었던 첫 전국단위 어린이청소년영화제
           영화제를 마친 후 교육과 연계를 위한 배급사나 감독들과 MOU체결 기획
           누구나 참여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각과 작품들을 나눌 수 있다.
           관이나 기업의 후원, 협력 없이 순수 영화교사들의 자발적 갹출을 통해 진행
○ 주  최 : 미디어커뮤니티 어마어마